깊고 푸른 구멍


깊고 깊은 구멍

성현이 녀석이 있는 힘껏 미경이의 다리를 잡아 당기자 미경이의 보 지에 가해지는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더욱이 미경이의 가랭이는 옆으로 벌어지면서 나의 자지가 깊숙히 박혀졌다. 두 팔로 버티고 엎드려 있던 미경이가 팔을 구부리며 앞으로 무너졌다. 지금 생각하면 보지에 그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면 어느 여자라도 두번 이상을 못 견뎌냈을 것은 당연한 일이었으나 미경이는 그때 세번이나 참아 낸 것을 보면 미경이의 보 지도 보통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미경이가 걱정이 되어 다시 미경이에게 물어보았다.
미경아 정말로 괜찮아?
아이 참.. 괜찮아. 다시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 보지말어.. 이 정도 가지고 뭘 그래?
얼굴에 땀을 잔득 흘리고 있는 미경이는 자신만만했다.
이번에는 미경이를 바닥에 눕히고 성현이는 미경이의 머리 위쪽으로 올라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성현이의 치솟아 오른 자지가 미경이의 머리 위로부터 얼굴쪽으로 뻗혀 있었고 미경이는 고개를 뒤로 젖혀서 성현이의 자지를 입속에 물고 쭈우욱 목구멍 속으로 빨아 넘겼다.
나는 그 모습을 쳐다보며 미경의 발목을 잡고 두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런 다음 두 다리를 더욱 들어 올려서 성현이에게 미경이의 두 다리를 붙잡게 하였다. 미경이의 머리 위에서 자지를 미경이의 입속에 밀어 넣고 있는 성현이가 미경이의 두 다리를 바짝 붙잡아 당기자 미경이의 허리가 완전히 꺽여 올라가서 미경이의 동그란 두개의 엉덩이가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올라와 있었고 동산같은 두개의 동그란 엉덩이 사이에 통통한 보 지가 얼굴을 내밀어서 성현이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자세의 미경이의 모습은 마치 청동으로 조각된 청동상과 같은 조형 미술 그 자체였다. 나는 몸을 돌려서 미경이의 머리 위쪽으로 치켜 올려진 미경이의 허벅지 위에 다리를 벌리고 성현에게는 등을 지고 섰다. 내 자지 바로 아래로 미경이의 하얀 엉덩이 사이의 똥구멍이 하늘을 향해 눈을 깜빡이는 것 같았고 그 조금 아래에는 십구멍이 나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나는 내 자지를 손으로 붙잡아 아래로 꺽어내려 미경이의 엉덩이 사이의 그 보짓살 사이로 귀두를 들이 밀었다. 단단하게 일어 선 나의 자지가 아래로 휘어지면서 미경이의 보짓살을 옆으로 벌리며 씹구멍 속으로 밀려 들어가고 있었으나 미경이의 보짓살은 입을 꼭 다물고 있어서 내 자지가 몹시도 보 지 사이에 끼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런 기분은 더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이었다.
나의 자지가 아래로 잔득 구부러져 휘어 미경이의 꼭 다물어진 보 지 속으로 점점 밀려들어 갔다. 그런 나의 자세는 엉거주춤한 자세일 수 밖에 없었고 나의 엉덩이는 아마도 성현이의 얼굴 가까이에 있었을 게 틀림없었다. 나는 그런 엉거주춤한 자세로 미경이의 둥근 산같은 엉덩이를 붙잡고 자지를 쑤셔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고, 그런 자세에서 자지는 아래로 잔득 구부려져 있었기 때문에 미경이의 보 지를 뒤로 밀어부치고 있어서 미경이의 보 지가 뒤쪽으로 치켜 밀려 올라간 듯한 모양이었다.
그런 나의 움직임에 마추어 성현이는 잡고있는 미경이의 다리를 박자에 마추어서 잡아당겼다. 그럴 때마다 나의 자지가 미경이의 보 지 속으로 깊숙히 박혀 들어 갔지만 자지는 더욱 아래쪽으로 휘어졌다.
허리가 위로 꺽여 올라가서 엉덩이는 하늘을 향하고 있고 그 엉덩이 아래에 보 지 속에는 자지를 하나 꽂고 두다리는 머리 위에서 잡혀 있는 채, 입으로는 또 다른 자지를 빨아대고 있는 미경이의 모습은 어린애의 모습이 아니었다. 미경이 역시 섹스를 즐길 줄 아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있었다. 또한 우리에게 그것을 베풀고 있었다.
나는 미경이의 탄력있는 보 지 속에 좆대를 계속해서 쑤셔 박을 때마다 바로 위에 있는 미경이의 똥구멍이 오물오물 거리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보지 속에 쳐박은 상태에서 미경이의 항문 위에 침을 뚝 떨어뜨려 뱉아 놓은 다음 미경이의 똥구멍 속으로 엄지 손가락을 쑥 쑤욱 집어 넣었다. 미경이의 항문은 나의 엄지 손가락이 들어가자 더욱 오물거리며 엄지 손가락을 조여왔고, 그 항문 속은 질 구멍 속 만큼이나 매끌거렸다.
나는 엄지 손가락을 완전히 다 항문 속으로 다 집어 넣고 손을 좌우로 비틀으면서 더욱 깊숙히 엄지 손가락을 쑤셔 넣기 위해 깊숙히 힘을 주어 밀어 넣었다. 엄지 손가락이 완전히 미경이의 똥구멍 속으로 집어 넣어져서 보이지 않았다. 나는 엄지 손가락을 미경이 항문에 집어 넣고 다른 손가락으로 엉덩이 사이의 홈을 부여 잡은 채로 자지를 미경이의 보 지 속에 계속해서 쑤셔 박았고 미경이의 온몸과 나의 온몸에 땀이 뒤범벅이 되어 흘러 내렸다.
으으… 나 쌀 것같은데.. 야 성기야 이제 자세 좀 바꾸자….
내 뒤에 미경이의 입속에 자지를 빨리고 있던 성현이가 자세를 바꾸자며 이야기했다. 그래서 미경이는 무릎으로 기어가는 모습으로 엎드렸고, 나는 미경이의 앞으로 닥아가서 무릎을 꿇고 일어서서 자지를 미경이의 입 속에 들이 대었다. 성현이는 미경이의 뒤로 닥아가  자지를 밀어 넣었다.
나는 앞에서 미경이의 입속에 자지를 쑤셔박았고 반대쪽 뒤에서 성현이는 미경이의 보 지 속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미경이는 나와 성현이가 움직일 때마다 앞뒤로 몸이 흔들렸다. 그럴 때마다 미경이의 가슴 밑으로 늘어진 미경이의 유방이 출렁거리는 모습을 옆으로 볼 수 있었다. 나는 미경이의 머리채를 휘어 잡고 자지를 미경이의 목구멍 깊숙히 펌푸질하였고 미경이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씩씩거렸다. 내 반대쪽에서 좆대를 박아대는 성현이도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모두 오르가즘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나는 자지에 더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면서 미경이가 자지를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서 먹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미경이에게 계속해서 ‘더.. 더..’라고만 말했다. 성현이도 좆물을 내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으으.. 야 쌀려고 한다.. 으으..
오빠 잠깐만 나 좆물 나오는 거 보고 싶어. 내 젖 위에 싸 줘..
성현이와 나는 미경이를 바로 눕혀 놓고 각각 미경이의 양쪽에 앉아서 자지를 미경이의 유방 위에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성현이가 미경이의 오른쪽에 앉아서 오른쪽 젖 위에 자지를 문질러 대었고 나는 반대쪽에서 왼쪽 유방에 좆대를 마구 문질러 대었다. 귀두로 젖꼭지를 꾸욱 눌러대었고 미경이가 양손을 들어서 양쪽으로 두 개의 자지를 잡아서 앞뒤로 문질러 대었다.
그때 거의 동시에 성현이와 나의 자지에서 좆물이 쏟아져 나왔다. 허어연 정액이 미경이의 젖꼭지 위에 묻어서 사방으로 흘러 내렸다. 미경이는 손바닥으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위로 쓸어올려 둥근 유방 위에 미끌거리며 문질러 대었고, 그러면서 우리 둘의 좆대를 함께 손바닥 사이에 놓고 유방에 문질렀다. 두개의 좆대와 둥근 미경이의 유방이 좆물로 모두 번들거렸다.
그 다음 성현이와 나는 늘어진 자지를 미경이의 입에 들이 대었다. 미경이의 양쪽에 앉아 우리는 미경이의 양쪽 볼 위에 자지를 올려 놓았고 미경이는 번걸아 가며 자지를 빨아대었다. 좆물로 번들거리던 자지는 미경이가 모두 입으로 빨아 먹어 마치 세수를 씻겨 놓은 어린 아이의 얼굴과도 같았다. 미경이는 양손으로 자지를 붙잡고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하며 고개를 계속해서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 번갈아서 성현이와 내 자지를 입으로 빨아대었다. 미경이가 자지를 빨 때면 입술로 좆대를 단단히 물고 진공 펌푸처럼 빨아 당겼고 그렇게 미경이가 자지를 빨아대자 좆대는 다시 단단하게 일어 섰다.
우와.. 다시 섰어.. 딴딴해졌어.. 커졌네……
미경이는 우리 둘의 자지를 다시 발기시켜 놓고는 무척 좋아했다.
오빠! 끝날려면 아직 멀었어.. 오늘 밤새구 해야지 돼……?
미경이는 섹스의 즐거움을 막 배우는 참이라 그 아이의 성욕은 지칠 줄을 모르고 끓어 올랐다. 미경이의 얼굴은 흥분과 즐거움과 세상의 모든 행복을 끌어 안은 듯한 표정이었다.
미경이는 누워서 다시 두다리를 옆으로 한껏 벌리고 자신의 양팔로 허벅지를 잡아서 양쪽으로 벌렸다.
자.. 성기 오빠! 성현 오빠! 어서 와.. 보 지 속에 넣어 줘
이번에는 성현이가 미경이의 보 지 속에 자지를 들이대었다. 그리고 한번 미경이의 보 지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가 천천히 빼내어 귀두를 보지살 사이에 살짝 물려 놓고 질구멍에 마추었다.
성기야, 하나 둘 셋하면 뒤에서 엉덩이를 눌러!
그러면서 성현이는 미경이의 앞으로 허리를 구부리고 바닥에 팔을 짚고 숨을 들이 쉬었다.
하나.. 두울.. 셋!
그와 동시에 나는 성현이의 뒤에서 성현이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밀어 부쳤다.
으으윽!
아항!
성현이는 다시 천천히 허리를 들어 자지를 씹구멍 입구에 들이대었다. 나는 그런 성현이에게 이야기했다.
자, 다시 한다.. 더 세게한다.. 미경이두 각오해..
하나.. 두울.. 셋!
나는 이번에는 몇 발짝 뒤에서 달려와 성현이의 엉덩이 위로 몸을 날려서 털썩 주저 앉았다.
철퍼억!
으아악!
아악!
성현이와 미경이가 동시에 소리를 질르며 바닥에서 뒹굴었다. 나는 혹시 옆 사무실에서 들릴까봐 두 사람의 입을 손으로 틀어 막고 물어 보았다.
야.. 괜찮냐? 괜찮아?
으아.. 자지가 미경이의 뱃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것 같았어…
아아.. 오빠, 보 지가 좀 아프긴하지만 정말 좋아….
그날 밤 우리들의 정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야 미경아.. 미안하다는 뜻에서 이 오빠가 업어줄께 이리 와..
알몸인 미경이는 좋아라 하며 내게로 달려와 다리를 양쪽으로 쫘악 벌리고 내 등에 엎혔다. 미경이의 물컹한 유방이 등에 와 닿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나는 미경이를 등에 엎고 일어서서 여자 열람실 안을 이리저리 컹충컹충 뛰어 다녔다. 그럴 때마다 미경이의 유방이 나의 등에 문질러져 야릇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미경이의 다리는 내 허리 주위로 감겨져서 미경이의 허벅지가 내 허리에 문질러졌고, 더욱이 미경이의 보 지털이 까칠대는 감촉을 나는 등어리에서 느끼며 섹스를 하는 이상의 묘한 느낌을 가졌다.
내가 미경이를 그렇게 업고 있었는데 성현이가 그때 우리에게로 닥아와서 뒤에서 미경이를 잡고는 내게 허리를 약간 구부리라고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허리를 약간 구부리고 미경이를 약간 아래로 흘려내렸다. 그러자 성현이는 뒤에서 미경이를 붙잡고 미경이의 보 지에 자지를 끼워박는 것 같았다. 다리를 양쪽으로 쫘악 벌린 채 내 등에 엎혀있는 미경이의 보 지를 뒤에서 쳐다보던 성현이는 미경이의 보 지에 자지를 쑤셔박고 싶었던 것이었다.
성현이가 등뒤에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박아댈 때마다 미경이는 내 등위에서 물결처럼 출렁거렸다. 미경이의 유방이 내 등위에서 짓눌려 지고 있었다. 그러나 허리를 구부린 채 그 상태로 오랜 시간을 버티기에는 무리였다. 그래서 나는 미경이를 내려 놓았다.
미경이를 이불 위에 바로 눕히고 가랭이를 옆으로 벌려 놓았다. 그런 다음 성현이와 내가 번갈아 가며 미경이의 보 지에 좆을 박아대었다. 먼저 내가 미경이의 보 지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그리고 자지를 박아대는 횟수를 쑤셔박으며 헤아렸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쉰하나, 쉰둘, 쉰셋, 쉰넷……
아흔일곱, 아흔여덟, 아흔아홉, 백!
그 다음 성현이가 미경이의 씹구멍 속에 좆대를 박아대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성현이가 자지를 박아 댈 동안 나는 옆에서 그것을 쳐다보며 리얼한 포르노 장면을 충분히 만끽하고 있었고, 그 동안 나의 자지에 정기를 보강하여 다시 미경이의 보 지 속에 자지를 박아 넣을 준비를 했다.
아흔일곱, 아흔여덟, 아흔아홉, 백!
성현이가 다시 백번을 미경이의 보 지 속에 자지를 쑤셔 박았고 다시 내가 미경이의 보 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그리고 다시 백번을 헤아리기 시작했다. 미경이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미칠 듯이 숨을 씩씩거렸다. 미경이의 숨은 점점 더 빨라져서 내가 거의 백을 다 헤아릴 때 쯤에는 백미터 달리기의 골인점을 막 통과한 달리기 선수처럼 호흡을 몰아 쉬고 있었다.
내가 백을 다 헤아리고 다시 바통을 성현이에게 넘겨 주었다. 성현이는 이를 악물으며 힘차게 미경이의 보 지 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옆에서 나는 미경이에게 닥아가서 미경이의 유방을 좌우로 상하로 문질러 주었다. 그러면서 성현이가 박아댈 때마다 나는 옆에서 숫자를 헤아려 주었다. 다시 성현이가 백번을 채우고 보짓물이 번지르르 한 자지를 쑤욱 뽑아내었다.
내가 다시 미경이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닥아가 금방 성현이가 쑤셔대어서 보 지 구멍이 휑하니 뚫린 그 씹구멍 속에 좆대를 찔어 넣었다. 자지를 박아 대면서 하나부터 수를 세어나가는 동안 미경이의 얼굴은 섹스로부터 얻는 희열과 쾌락의 열정 속에 파묻혀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고, 숨을 헐떡거리며 마치 동물의 신음 소리와 같은 괴성을 질러대고 있었다. 그런 괴성은 지금까지 나와 성현이가 미경이의 보 지 속에 자지를 박아대는 동안 미경이는 세번이나 질러대었고 그것으로 미루어봐서 미경이는 오르가즘을 세번이상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나와 성현이가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미경이의 보 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것은 정말로 밤새도록 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미경이에게 모든 기회를 다 주기로 하고 성현이와 나는 그대로 바닥에 나란히 누웠다.
자, 미경아 우리는 이렇게 나란히 누워있을 테니까 니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 보 지를 박던지 아니면 빨던 지… 흐흐…
나란히 누워 있는 우리 둘의 아랫배 밑으로 두 개의 거대한 근육질의 막대기가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올라와 있었고 그것을 쳐다보는 미경이의 눈빛은 반짝이며 빛났다.
미경이는 먼저 우리들의 무릎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 앉아 보 지를 문지르며 자지를 빨아대었다. 번갈아가며…… 성현이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댈 때면 내 자지를 손으로 문질렀고, 내 자지를 입으로 빨 때면 성현이의 자지를 손으로 문질러 대었다. 그러면서 보 지를 우리들의 무릎팍 위에 문질러 대었다.
한참 동안 번갈아 가며 자지를 빨아대던 미경이는 다리를 벌리고 올라와서 내 자지를 보 지 속에 끼워박고 위 아래로 말을 타듯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보 지를 쑤욱 빼내어 옆에 있는 성현이의 좆대 위에 올라 앉았다. 그리고는 또 다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으며 보 지를 움직였다.
미경이는 계속해서 그렇게 성현이와 나의 자지를 번갈아가며 보 지 속에 끼워박고 성교를 하였던 것이다. 그러다가 미경이는 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에 끼워 박은 채로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성현이를 일으켜 세워 자신의 앞으로 오게 한 다음 자지를 입으로 물었다. 나는 그 바로 밑에서 미경이가 성현이의 자지를 입으로 빠는 장면을 똑바로 올려다 보고 있었다.
미경이는 연신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내 자지를 자신의 보지 속에 쑤셔박으면서 성현이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대었고 미경이의 입술 가장자리로 침이 한방울 흘러내려 내 가슴 위로 떨어졌다. 미경이는 거의 제 정신이 아니었다.
미경이는 보 지를 들어올려 힘껏 내 자지에 보 지를 내려 박았고 그때 나는 미경이의 보 지 속으로 사정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자지에 좆물이 넘쳐 올라오는 것을 느끼면서 미경이의 허리를 붙잡아 더욱 세게 내 자지 위에 내려 앉혔다. 그리고는 거침없이 좆대로부터 좆물을 미경이의 씹구멍 속으로 분출시켰다.
으으으윽…
아하.. 아하.. 으음…
미경이는 자신의 보 지 속이 나의 좆물로 차올라오는 것을 느끼며 보 지살을 오무려서 내 자지를 조였고 입으로 성현이의 자지를 세차게 빨아대었다.
쭈욱.. 쭈욱..
성현이도 좆물을 미경이의 입속에 쏟아붓고 있었고, 미경이는 좆물을 한방울도 남김 없이 빨아 넘겼으나 입술 옆으로 성현이의 정액이 흘러 넘쳐서 미경이의 턱 밑으로 흘러 내 가슴 위에 떨어져 내렸다.
미경이는 성현이의 정액을 모두 빨아먹고 내 자지로부터 보 지를 빼낸 다음 옆으로 벌렁 드러 누웠다. 우리 모두는 지친 상태였다. 그러나 나는 나의 정액을 모두 담고 있는 미경이의 보 지를 보고 싶었다. 그래서 미경이에게로 닥아가서 미경이의 다리를 벌리고 미경이의 보 지를 보았다.
미경이의 구멍에서 나의 정액이 흘러나와서 온통 번질거리고 있었다. 그때 미경이가 보 지에 힘을 주자 구멍이 움질거리며 왈칵 좆물을 구멍 속에서 토해 내었다. 계속해서 좆물이 질구멍 속에서 흘러나왔다. 세상에 이렇게 멋진 장면을 어디서 또 볼 수 있을까하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는 그 좆물을 손가락 끝에 살짝 찍어서 먹었다. 푸짐한 식사를 마치고 나서 디저트를 즐기는 기분으로……
야! 성기야 무슨 생각하냐?
테이블 건너 편에 앉아있던 성현이가 나를 불렀다. 생각에 잠겨있던 나는 번쩍 정신을 차리고 옆에 앉은 보연이를 쳐다 보았다. 창밖에는 어느 덧 눈이 내리고 있었다. 눈 오는 용평 스키장의 경치는 더욱 아름다웠다.
나는 고등학교 때 성현이와 그 일을 격은 것을 결코 잊지 못 하고 있었다. 아마도 어제 있었던 일도 또 하나의 추억으로 성현이와 나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피식 실없는 웃음을 흘리고 말았다.
자 나가자! 눈 오는 스키장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러 가자구..
그러면서 나는 보연이의 어깨를 안고 일어섰다.

출장마사지에 빠진 주부

프리랜서로 기사를 쓰고 있는 주부 김민희은 올해 37살로 5살된 귀여운 딸을 두고 있다. 남편은
건설업체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한번 출장을 가면 무려 5개월씩 머물다 집에 돌
아오곤 했다.
대학교 식당을 새로 짓는다며 남편은 가끔 전화로 소식을 알릴뿐 가정과 딸을 자기에게 맡기고는
3개월 전에 짐배냥을 싸고 불쑥 대전으로 떠났다.
그래, 당신은 잘 지내고 있어?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서영이는?
요즘 뽀로로라는 애니매이션에 푹 빠진 모양이예요. 종일 그 프로그램만 틀어달라고 졸라대지
뭐예요.
너무 티비 틀어주는 것도 좋지는 않아.
알아요. 하지만 글 써야 하는데 하루종일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 것보단 낫지요.
뽀로로라……하긴 당신이 덜 힘들다면 차라리 그게 나은걸지도…
그나저나, 당신 밥은 제때 먹고 있어요?
건설쪽에서 버티려면 밥은 잘 먹어야지, 너무 걱정하지마.
알았어요. 그럼… 지금 괜찮아요?
막 10시가 지난 늦은 시간이지만 김민희는 선뜻 용기를 내 남편에게 폰섹을 제안해본다.
벌써 섹스를 안한지 3개월이 넘어간다. 가끔 남편과 늦은 시간에 폰섹을 하는 것 외에는 달리
성을 풀 방법이 없다. 여자로썬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그날따라 성욕이 일었다.
여보, 나 피곤해.
그래도 요새 폰섹도 안해요 우리.
내일 해. 오늘 12시간이나 일해서 피곤하단 말이야. 사람들도 말을 안들어 더 스트레스 받고.
전화기 너머 남편의 한숨소리가 들린다. 김민희는 마지못해 알았다고 대답한다.
2개월만 참아. 여태까지 잘 해왔잖아? 서영이 밥 꼬박 챙겨주고.
자신의 성욕은 채워주지 못할 망정 자기 딸만 챙기는 남편이다. 민희는 한숨을 내쉬고 전화를 
끊는다. 기사를 쓰기 위해 노트북을 켜 놓았지만 도무지 집중이 안된다. 그녀는 결국 기사쓰기를
포기하고 이미 딸이 자고 있기에 야동을 틀어 보기 시작한다.
*
아파트 반상회가 있는 날,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로 주부들이 서로 모여 토론을 벌인다. 다른 동네
에 사는 사람들이 밤 늦게 몰래 쓰레기 봉투를 아파트 내에 버리고 간다는 소문이 들었다. 주부
들이 서로 화를 내며 범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민희도 지지 않고 cctv를 달아 경비를 더욱 더 삼엄하게 해 불법투기하는 사람들을 잡아야 한다
고 거르고 있을 그때, 2동에 살고 있는 서정희 주부가 다가온다. 이제 갓 신혼 1년을 넘긴 서정
희 주부는 보고 있으면 부아가 치밀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하얀 피부며 개미 허리며,
탄탄한 엉덩이까지….자신과 비교를 하고 있자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내쉰다.
저어… 서영이 어머님…..
정희씨, 오랜만이야. 무슨 일인데?
잠깐 둘이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서영이 어머님…
표정을 보니 심각한 이야기 같다. 다른 사람들은 열린 토론을 벌이고 있었기에 민희는 정희를
데리고 베란다로 나온다.
왜 그렇게 심각한 얘기를 하고 그래 정희씨는.
다른 사람 앞에서 얘기하기엔 곤란한 얘기라서요.
심각한 얘기야?
그건 아니고… 서영이 어머님은 저희 동 옆집에 사는 근식이 어머님하고 가장 친하시죠?
근식이 어머니인 박상옥 주부는 김민희가 평소 속을 터놓고 사는 사람이었다. 마침 박상옥 주부
의 남편도 건설업체에 일했기에 두사람은 평소 많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었다.
응.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근식이 어머님의 남편 분이 출장이라고 들었어요.
아아. 그사람도 아마 출장중일거야.
여기나 저기나 다들 가정을 내버려두고 출장 중인가보다.
근데…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요.
무슨 소리?
서정희가 잠시 얼굴을 붉히면서 입을 연다.
신음 소리가 들려요… 그것도 아주 크게요. 혼자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깜짝 놀랄일이다. 이 여편네가 출장을 간 남편 몰래 바람을 필 것 같지는 않았다. 아마 그 주부
도 자신의 성욕을 이겨내느라 밤마다 사투를 벌이는 모양이다.
그래서 직접 가서 신음소리를 자제해달라고 말하기는 좀 그래서요.
아아, 대신 말 좀 해달라 이거지?
네. 그래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저희도 아직 신혼 초기지만 밤일은 조심스럽게 하거든요.
다시 얼굴을 붉히는 서정희다. 아직도 쑥쓰러움을 타는 것을 보니 남편이 참 좋아할 것 같다.
알았어. 정희씨 내가 한번 말해 볼게. 너무 걱정하지마.
마침 누가 소원이라도 들어줬는지 얼굴이 밝아지는 서정희다.
*
똑똑. 다음 날, 김민희는 박상옥 주부가 있는 2동으로가 문을 두드린다. 설마 이 년이 남편 몰
래 바람을 폈을까, 궁금해 전날 도무지 잠이 안왔다. 평소 모든 것을 터놓고 지냈으니 솔직하게
얘기해주겠지. 정희씨 고민도 풀어주고.
똑똑.
다시 한번 차분하게 노크를 한다. 잠시 틈을 두고 문이 열린다.
박상옥 주부가 놀란 눈으로 문을 열다가 김민희 주부를 보고 안심한다. 얼굴은 빨갛고 이마엔 땀이
가득찼다.
난 또 누구라고…깜짝 놀랐잖아. 들어와.
박상옥이 문을 열어주자 김민희가 깜짝 놀란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하지만 브래지어와 팬티만
걸치고 있었다. 
응, 갑자기 이 시간엔 무슨 일이야?
그냥 안부차 들렀지. 근데 자기 뭐했길래 얼굴이 빨게? 땀도 흘리고?
이야기 하자면 길어. 긴 말이야? 지금 누구 잠깐 와 있는데.
누구?
민희는 호기심으로 살짝 열린 문틈을 바라본다. 설마 이 여자가 바람 피는건가? 서정희씨가 말
한 말이 사실이였나…
자기 혹시 바람 펴?
김민희가 다시 슬쩍 안방문을 바라보다가 조심스럽게 묻는다. 심각한 질문에 박상옥 주부가 깔깔
웃는다.
이 여자가 바람은 무슨! 나 출장마사지 받고 있었어!
그럼 그렇지. 내 친한 친구가 남편을 두고 바람을 필리가 없다. 민희는 안심한다.
옆 집에서 자기 신음소리 낸다고 항의들어와서 말이야. 난 또 바람 피는 줄 알았지 뭐야. 설마
자기가 바람필거라고…
그때 안방문이 열리면서, 섹시한 삼각팬티를 입고 있는 남자가 거실로 나온다.
탄탄한 복근에 구리색 피부, 180cm넘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남자는 짧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다.
제법 생겨서 꽤나 여자 많이 울렸을 것 같았다. 근데 자세히 보니 아직 20대인 듯 한데…
참 인사해. 앤드류 김이야…호호호
박성옥 주부가 소개시켜주자 앤드류 김이 웃으면서 다가와 손을 내민다.
엉겹결에 앤드류의 손을 잡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시선이 탄탄한 복근과 삼각팬티로 향한다. 자신의
시선을 눈치 챘는지 잘생긴 앤드류 김이 청년처럼 살짝 웃었다. 마치 소녀처럼 얼굴을 떨구는 김민
희를 귀엽게 바라본다.
*
그 날 밤, 김민희는 박상옥에게서 받은 명암을 심장 떨리면서 바라본다. 하얀 명암에는 앤드류 김
옆에 출장마사지사라고 적혀 있다. 그 여자는 매일 앤드류 김에게 출장마사지를 받는건가… 근데
아무리 출장마사지를 받는다고 해도 신음소리를 낼까?
손으로 턱을 괴고 김민희는 하릴 없이 명암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쉰다.
매일 앤드류 김의 손길을 받는 기분은 어떨까? 아아, 그런 잘생긴 청년이 내 몸을 건드린다면…
삐웅삐웅
남편이다. 하필 앤드류 김의 복근과 팬티를 상상하고 있을때 남편의 전화라니…
응 여보, 밥은 먹었어? 반상회는 잘 진행됐고?
김민희는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남편에게 말했다.
cctv를 더 달아야겠네. 경비도 더 삼엄하게 하고.
나도 그렇게 말했어. 아마도 돈을 조금씩 걷어서 그렇게 할거라는데 통장이.
그래? 잘됐네. 그러다보면 잡히겠지. 그나저나 남의 아파트에서 쓰레기라..몹쓸놈이네…
전화기 너머로 남편이 성을 낸다.
오늘은 괜찮아?
앤드류 김을 너무 생각했는지 어제보다 성욕이 더일어나는 것 같다. 
또야? 자기 어제도 그렇게 오늘 왜그래? 생리 끝난거야?
아니 그건 아니고…요새 자주 생각나네. 어때, 당신은 생각있어?
나 지금 회사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곧 가봐야 돼 미안 당신.
알았어……..
역시 어제와 같은 결과다. 김민희는 포기하고 남편에게 회식 잘 다녀오라고 말한다. 전화기를 내려
놓자 명암을 건네면서 말했던 박성옥 주부의 말이 생각난다.
남편 몰래 출장마사지 한번 받아봐. 앤드류 김 끝내주게 출장마사지 잘 하거든.
*
3일 뒤, 결국 김민희는 유혹에 못이겨 전 날 앤드류 김에게 다음 날 아침에 와줄 수 있냐고
물었다. 마침 딸이 유치원을 가고나면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기에 출장마사지 받기엔 안성 맞춤이
었다. 앤드류는 전신 출장마사지는 30만원 정도 한다고 말했다.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쌌지만, 잘
생긴 청년에게 받는 출장마사지가 30만원 정도면 충분히 받을 만 했다.
일찍 아침 일어난 김민희는 딸을 유치원에 보내고 앤드류 김을 기다리며 목욕을 하고 평소 남편을
유혹할 때만 쓰던 향수를 뿌렸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람. 출장마사지를 받을 뿐인데 향수를 왜 뿌리는거지…나도 참…
애써 거울을 보며 부정을 해보지만 그녀는 이미 머리까지 완성한 상태였다. 그러고는 거울을 보며
조금만 더 날씬 했으면 좋겠다고 푸념했다. 군데군데 살점이 붇어 뚱뚱해보이기까지 했다.
띵동.
새속옷까지 갈아입은 김민희가 서둘러 현관문으로 뛰어가 문을 열자, 며칠 전에 보았던 앤드류 김이
긴 패드를 들고 문 앞에 서있었다. 다시 보니 역시 잘생기긴 잘생겼다. 연예인해도 괜찮을 외모다.
어서와요. 기다렸어요. 그 패드는 뭐예요?
마사지 받을 때 필요하거든요. 패드에 누워서 받으면 마사지가 잘 받아요.
잘생긴 것도 모자라 프로정신까지…김민희는 감탄하면서 거실 소파에 앉은 앤드류 김에게 커피를
내줬다.
출장마사지 받기에 앞서 비용을 설명해드릴게요.
30만원 준비 해뒀으니 걱정하지 말아요.
김민희가 밝게 말한다. 얼른 빨리 마사지 받고 싶을 생각 뿐이다.
아니, 저는 출장마사지를 해주는 사람이 맞지만, 어떤 주부들이 더 특별한걸 원하기도 하거든요.
네?
음…그러니까 전신 마사지 비용은 30만원이예요. 근데 어떤 어머님들이 비용을 더 내고 마사지
포함해서 섹스 비용까지 내요.
네에?
깜짝 놀라는 김민희다. 그럼 박성옥 집에 갔을 때, 두사람이 팬티 차림이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나. 그럼 신음소리도 역시? 이 여자가 바람 핀것이 맞네…하지만 섹스라니… 게다가
난 딸까지 있는 유부녀고…
물론 섹스까지 하실 필요는 없어요. 출장마사지만 받는 사람도 있거든요. 대부분 섹스 비용까지 내지
만 말이예요.
그래도 전…계속 마사지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알아요. 다들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이예요. 섹스까지 포함하면 비용은
그렇게 비싸지 않거든요.
그래, 난 남편을 배신하는 일은 없지만, 가격이나 물어보자.
얼마인데요?
출장마사지 비용은 30만원, 섹스 비용은 20만원 총 50만원이예요. 참 섹스는 기본시간이 30분이구요.
아아…
지금 당장 결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일단 출장마사지 받으면서 생각하셔도 되요. 자, 그럼 마사지 받으실
까요?
앤드류 김이 어디서 마사지를 받을 것이냐고 묻자, 김민희는 거실이 좋다고 한다. 옷을 모두 벗고
속옷만 입어 달라는 앤드류 김의 요청에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옷을 벗는다. 조금 뚱뚱하지만
제법 탄력있는 몸매가 드러난다. 이어 그녀는 앤드류 김이 가져온 패드 위에 눕는다.
엎드려 누워 주세요. 오일부터 바를게요. 그냥 눈을 감고 몸을 제게 맡기세요.
앤드류 말 대로 그녀는 눈을 감고 패드 위에 편안히 누운다. 패드에 누우니 푹신푹신해서 마치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처음보는 남자인데 속옷만 입고 있으니 부끄러웠다.
부끄러움도 잠시, 유연하고 부드러운 앤드류의 손이 자신의 발통에 닿는 것이 느껴진다. 앤드류는
프로처럼 유연하게 오일을 손에 발라 민희의 발과 발통을 쓰다듬는다. 그러고는 힘을 주어 발통에
꽁꽁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시작한다. 그는 왁스칠을 하는 것처럼 오일을 민희의 발, 발통, 그리고
발가락 사이에 손을 넣어 근육을 완화시킨다.
그러고는 다시 오일을 발라 이번에는 김민희의 팔과 그리고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마사지를 시작
한다.
너무나도 능숙하게 출장마사지를 하는 앤드류의 솜씨에 놀란다. 그는 잘생긴데다가 몸매도 좋고, 거기다가
프로근성도 있다.
잠시 브래지어 좀 풀게요. 등 마사지를 해야 하거든요.
손과 팔등에 오일을 발라 근육을 풀어주던 앤드류 김이 김민희의 브래지어를 푼다. 브래지어 끈이
패드에 놓인다. 그 바람에 작지 않은 가슴이 출렁이며 패드에 푹 놓인다.
등 마사지를 시작할게요. 근데 부인, 가슴 정말 이쁘네요.
어맛, 잘생긴 남자가 칭찬을 하자 김민희는 얼굴을 붉힌다. 그녀는 그 모습을 들키기 싫어서 패드에
얼굴을 묻는다. 평소 콤플렉스라고 생각했던 가슴을 칭찬하니 가슴이 떨린다. 
오일을 가득 바른 앤드류의 두 손이 부드럽게 등을 타고 내려간다. 그는 그러면서도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 아아, 완벽했다. 신음소리가 나올 것만 같았다.
부인, 신음소리 안 참으셔도 되요.
앤드류가 다정하게 말하자, 그녀는 참고 있던 신음소리를 낸다.
아아…..출장마사지……정말 잘하시네요…
앤드류의 출장마사지 실력에 감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앤드류의 손이 등을 타고 가슴으로 내려온다.
김민희는 살짝 놀랐지만, 그것도 마사지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앤드류가 가슴을 마사지할 수 있게
내버려둔다.
출렁……출렁……..푸쑥푸쑥
아무리 출장마사지라고 해도, 남자가 가슴을 주무르니 자기도 모르게 흥분이 됐다.
아………………………….아아…….
앤드류는 신음소리를 무시하고 김민희의 가슴을 주물러 근육을 푼다. 그는 다시 오일을 바르더니
이번엔 김민희의 팬티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잡고 주무르기 시작한다.
역시 이번에도 살짝 놀랐지만, 김민희는 앤드류가 엉덩이를 마사지 하도록 내버려 둔다. 그는
꽤나 여자 몸을 만진 듯, 능숙하게 엉덩이를 주물러 댔다.
아아………………….악!
김민희가 놀라 신음소리를 강하게 내쉰다. 앤드류가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항문에 손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오일을 바르고 중지 손가락으로 항문을 마사지하는 앤드류의 손가락……미칠 것만
같았다. 이러다 앤드류의 손이 그곳까지 갈 것만 같았다. 그렇게 되면 이미 흥건해 팬티를 적신
내 그곳물이 앤드류가 볼텐데….
예상처럼 앤드류의 능숙한 손은 항문을 타고 그곳으로 내려왔다. 오일과 보 지 물이 섞이니 더욱
매끄러워 그곳을 자극했다.
아아…….앤드류…….그곳까지 마사지 해도되는거예요?
그럼요. 출장마사지의 서비스랍니다. 그냥 즐기세요.
앤드류의 오일 묻은 손이 그곳을 살짝살짝 비비다가, 클리토에 올라가 그곳을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앤드류…….아, 너무 좋잖아요……
앤드류는 다른 손까지 합세해, 한손은 항문, 그리고 다른 손은 클리토를 만져 비볐다.
성욕을 3개월 동안 굶주리며 남편에게 폰섹을 애원했던 그녀는 결국, 몸을 뒤집어 눕더니 항복
했다.
앤드류! 섹스비용을 낼게요. 제발 얼른 내 안으로 들어와주세요.
그녀가 재빨리 팬티를 벌려 앤드류 앞에서 두다리를 활짝 벌리자 물과 오일에 흥건한 그녀의 보 지가
드러났다. 그녀는 호흡소리를 거칠게 내뱉으며 앤드류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섹스비용을 제출하신다 이거죠?
네. 낼게요. 얼른, 아무말도 하지 말고 빨리 들어와요.
그녀가 애원했다. 앤드류는 살짝 웃더니, 옷을 벗고 팬티를 내려 그 역시 빳빳해진 자지를 김민희의
젖은 보 지에 가져갔다. 침을 발을 필요도 없이 그의 자지는 오일과 보 지물을 타고 김민희의 보 지에
쏙 재빨려 들어갔다.
아아..앤드류.앤드류……..당신이 내게 들어왔어.
눈 앞에 보고도 마치 믿지 못하는 것처럼 앤드류의 긴 자지가 자신의 그곳에 들어오는 것을 바라본다.
이렇게 잘생기고 멋지고 몸매까지 좋은 남자가 내 안에 들어오다니!
쑤우웁~~~쑤우웁
앤드류는 김민희의 출렁이는 허리에 손을 얹고 엉덩이를 흔든다.
그의 빳빳하고 긴 자지가 오일 탓에 그네처럼 보 지에 미끄러져 들어갔다 나온다.
푸웁~~~~~~~푸웁~~~~~~~~~~~푸웁~~~~~~~~~~~~푸웁~~~~~~~~~~~~
아, 앤드류 미치겠어요…..
오일을 바르면 섹스할 때 더 기분이 좋죠.
푸웁~~~~~~~~~~~~~~~~~~~푸웁~~~~~~~~~~~~~~~~~~
마치 자궁 끝까지 닿는 기분이다. 
아…………아………
푸웁~~푸웁~~~~~퍽!…………퍽!……….퍽!
앤드류는 그네처럼 자지를 내리꽃더니 힘을 주어 그녀의 젖은 보 지를 강타한다.
악!…………악!………..
퍽……….퍽…..퍽퍽퍽퍽
앤드류는 그녀를 안아 그녀를 패뒤 뒤로 눕치고 다리 사이에 꽂힌 자지에 힘을 주어 그녀 안으로
들어간다.
퍽퍽퍽퍽…………풉풉풉풉
아아아………….앤드류……너무좋아앤드류…….
퍽………퍽…………..퍽…………..
아아….
퍽퍽퍽퍽…………푸웁~~~~~~~
앤드류는 섹스까지 잘했다. 그는 힘을 조절해 강하게 때리다가 다시 그네처럼 천천히,
긴자지를 그녀의 보 지 입구에서 자궁 끝까지 밀어넣었다.
푸우웁~~~~~~~~~~푸우웁~~~~~~~~~~~~~~~~푸우웁~~~~~~~~~~~~~~~~~
그러고는 김민희의 항문을 마사지 했던 그의 손이 김민희의 입으로 향한다.
부인, 내 손가락을 빨아요.
그 말대로 김민희는 입을 열어 자신의 항문을 마사지했던 앤드류의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쪽쪽쪽쪽
아아..부인 손가락 잘 빠시는군요.
네………….
여전히 자신의 보 지를 쑤시는 앤드류의 움직임에 맞춰 그녀는 열심히 손가락을 빨았다.
잠시만요 부인.
쏙~~~~~~~~~~~~~~~ 앤드류의 자지가 보 지에서 빠져나간다.
그러고는 오일을 잔뜩 발라 자신의 단단한 자지에 바른다. 그는 얼굴이 빨게 누워있는 김민희에게
다가간다.
입 벌려요 부인.
김민희가 입을 벌린다, 앤드류는 자지를 천천히 김민희의 입에 밀어 넣는다.
그리고 천천히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한다.
피웁…….피웁……..피웁…….피웁
김민희의 혀와 침이 자신의 자지에 엉킨다. 그녀는 강하게 자신의 입에 자지를 밀어넣는 앤드류를
받아들여 그의 자지의 움직임에 맞춰 입을 흔든다.
빠는 것도 수준급이네요 부인.
뽁!
앤드류의 자지가 김민희의 입에 빠진다. 그는 침과 오일과 좃물이 발라져있는 자지를 다시 김민희의
보 지에 가져간다.
아아…..박아줘요. 내 보 지에 당신의 자지를 가득채워서 내 보 지를 마사지 해줘요.
물론이죠, 부인. 기본시간 끝나가는데 당신이 초과수당을 지불하기만 한다면요.
낼게요. 3시간치 비용 낼게요. 그러니까 얼른 내 보 지에 들어와요.
앤드류는 그녀를 애태우려는 듯 보지 입구에 자지를 살짝 맞춰 비빈다.
3시간이면, 100만원 넘을텐데, 괜찮아요?
앤드류가 미소를 머금고 넌지시 말했다.
당신의 그 자지에 3시간이나 머물 수 있다면 얼마라도 좋아요.
그녀는 반쯤 풀린 눈으로 앤드류에게 애원했고, 앤드류는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침과 오일과 좃물이
섞인 자지를 보 지 구멍에 맞춰 힘껏 밀어 넣기 시작했다.

음란장모(淫亂丈母:근친의 덫) – 10부-사위의 육봉

“너… 넣어주게….”
“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
등뒤로 들려오는 사위의 웃음소리… 나는 지고 말았다. 내 거추장스러운 몸뚱이의 탐욕스러운 욕망에 지고 말았다. 사위의 저 악마같은 추잡한 음욕에 무릎을 꿇고 만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란 말인가! 내 저주받은 몸뚱이는 이미 터질 듯이 타올라있었다.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저 커다란 육봉이 나를 더 흥분시킨다. 그리고 질 내벽을 온통 긁어 대는 그 절묘한 휘어짐의 미학에 나는 더 이상 항거할 수 없었다.
도벽… 관음증… 그리고 성벽…
지난 몇 달간 나의 의지는 그렇게 천천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고, 이미 내 안을 관통한 이 통렬한 쾌감에 대항할만한 그 어떤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온전한 항복…
사위의 그것은 이제 불의의 침략자가 아니었다. 되려 억압된 채 살아온 내 욕망의 해방자였다. 이성에 의해 짓눌려져있던 욕망은 드디어 고개를 들고 자신이 바랬던 강력한 구원자를 바라본다.
[멈추고 싶지 않아… 어서…]
내 가슴 깊은 곳에 숨어있던 욕망이란 이름의 숲을 모두 불태워버린 사위의 불기둥이 어서 다시 내 안으로 들어와 다시금 발화하기를 소원했다.
지난 20년간 남편과 가졌던 그 모든 섹스가 무의미한 것처럼 느껴지고, 지금 이 순간만이 나에게 가장 완전한 쾌락의 순간인것처럼 느껴졌다. 그것이 설혹 사위의 패륜적인 관계일지언정, 온전히 마비되어버린 내 이성은 이 충만한 쾌락의 기운을 제어할만한 힘이 없었다.
그리고…
내 질 입구를 간질이던 사위의 단단한 육봉이 어느새 더 뜨거워져 버린 내 질안을 향해 맹렬한 폭격을 다시금 시작한다.
“하아압… 하윽!!! 하아아읍…. 하으윽…”
“좋으시죠? 좋으시죠? 예? 장모님!!!”
사위의 음탕한 목소리가 내 귓전을 때린다. 하지만 난 그저 세탁기를 온몸으로 부여잡으며 나의 하체에 밀려드는 이 맹렬한 감각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질 입구는 사위의 흉폭한 삽입에 이미 살짝 찢어진 듯 아파오고, 질 내부 역시 사위의 거친 움직임으로 인해 아려왔지만, 상관없었다. 일순간의 공허를 다시 채워준 육체의 포만감이 통증을 가려주었다. 그 모든 것을 아우르고도 남을만한 쾌감이 온몸을 짓눌렀다. 나는 이미 내가 아니었다.
“흐읍… 이상해… 기분이… 기분이… 하으으읍…”
“장모님 보 지 너무 좋아요 흐읍… 아…”
사위의 펌프질이 더 강하게 몰아닥친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질의 모든 주름들이 사위의 음경을 빨아들일 듯 짓누르다가 또 풀어진다. 하지만 사위의 그것은 왜이리도 크고 단단한지 순식간에 내 질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왔다 금새 또 빠져나간다. 자궁 속 깊은 곳까지 뚫어버릴 듯 맹렬히 달려드는 사위의 귀두와 그 강력한 압력에 숨이 막힐 것 만 같았다.
“하으으윽!!! 하읍… 흐으읍!! 좋아… 너무 좋아…흑!!!”
“40대 장모님 보 지가 왜…. 이렇게 조이는지…흡…””
경험해보지 못한 쾌감의 절정이 몰아친다. 젊고 싱싱한 사위의 육봉이 들락거릴때마다 내 정신은 혼미해졌다. 남편과 딸에 대한 죄책감은 어느새 저 만치로 사라져가고 나는 그냥 한명의 여자였다. 두 아이를 키우고, 가정주부로서 살았던 지난 20여년의 세월 역시 흐릿해진다. 뜨거운 육봉을 품고도 여전히 탐욕스럽게 애액을 쏟아내는 내 하체와 세탁기 위에 짓눌리면서도 쾌감을 느끼는 유두의 감각은 분명히 나를 여자로서 살아있게 했다.
나는 여자였다.
“은정아 내 자지 좋지? 응?”
“흐읍… 하아…”
“좋냐구! 내 자지!!”
다시금 내 머리채를 잡아 당기는 사위, 하지만 보짓속 깊숙한 곳까지 사위의 육봉을 가득 채워 넣은 내게는 그것조차 알 수 없는 쾌감으로 다가온다.
“조… 좋아…흑… 좋아…아흡…”
“남편께 좋아 내께 좋아 응?”
“하윽… 하윽… 니꺼….”
“흐흐흐흐 하아… 사랑해…”
“흐으읍!! 하아압~~!! 하악!!”
“너랑 하고 나 바로 올라가서 민서랑 또 할꺼야 흐흐흐”
“흐읏! 안돼… 흐으읍..”
“자지를 꺼내놓고 빨라고 할건데… 아마 잘 빨겠지? 제 어미 보짓속에 들어갔다 나온 자지를… 흐흐흐흐흐”
사위가 다시금 패륜적인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애액을 쏟아내며 사위의 육봉을 탐하는 짐승같은 내가 그 어떤말을 할 수 있을까? 나와의 관계를 끝낸 후 2층으로 올라가 딸 민서와 관계를 가지겠다는 사위… 나는 이 혼돈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몰랐다.
“잘 생각해봐 민서가 핥는거야… 귀두부터 밑둥까지… 자기 엄마 보 지를 휘젓던 내 자지를 아주 정성스럽게 핥겠지… 흐흐흐흐”
“아아… 흐윽…,. 하아아~~ 흐윽…”
“아주 사랑스러운 모녀야 흐흐흐 생각만해도 흥분이… 흐흐흐 아흑… ”
사위의 움직임이 한층 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사위는 나와 딸을 번갈아가며 건드리는 상상을 하는 모양이었다. 점점 더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사위의 숨이 가빠진다. 나 역시 온몸을 휘감는 묘한 흥취에 골반이 들썩거린다. 단단한 육봉이 질안을 꿰뚫을 때마다 느껴지는 통렬한 절정의 감각… 정신이 점차로 혼미해지고, 체내의 모든 감각이 하체로 집중되는 듯한 기분이다.
“그만… 그만… 으… 하아악!!!! 흡!!!!!!!!!!!”
사위가 내 입을 막아버렸음에도 사위의 손가락 사이로 내 외마디 신음성이 새어나간다. 이를 악물어도 버텨낼 수 없는 절정의 감각이 나를 뒤흔든다. 내 자궁까지 뚫고 들어갈 듯 쏟아져 들어오는 저 젊고 싱싱한 육봉에 나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대 홍수…
내 질안 깊은 곳에서부터 강렬한 쏟아짐이 느껴진다. 마치 참았던 오줌을 싸는 듯한 방뇨의 희열이 나를 감싸고, 거칠게 내 욕망의 문을 두드리던 사위 역시 그런 나를 보며 최후의 한숨을 터트렸다.
“하아아앗!!! … 하아앗….”
엄청난 방뇨의 느낌뒤로 찾아든 뜨거운 용틀임…
내 안 깊은 곳으로 사위의 정액이 뿜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에 질안을 가득 채우는 이 쾌락과 희열의 온기…
나는 그대로 반쯤 탈진하여 세탁기위에 엎드린 채 거친 숨을 몰아쉰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하아아…. 하아….”
사위 역시 내 등위에 엎어진 채 그렇게 몇 분 동안을 부르르 떨어댄다.
“장모님… 너무 좋았어요…”
내 귓가에 느껴지는 사위의 뜨거운 숨결…
“민서를 같이 생각하니까 더 흥분이 돼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아니 할 수가 없었다.
뜨거운 섹스의 열기가 지나간 뒤… 자신의 음부에 아직도 성이나 있는 사위의 커다란 육봉을 꽂아 넣은 장모가 할 수 있는 말이란 없었다. 게다가 사위의 물건은 사정을 했으면서도 아직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거… 우리 둘만의 비밀이죠?”
사위의 두 팔이 엎드린 나를 감싸 안는다. 따듯한 온기가 느껴졌다. 하지만 그 온기를 즐길만큼 내 심장은 단단하지 못했다. 혹시라도 누군가 이 모습을 발견할까 하는 두려움이 나를 엄습한다.
“걱정마요 다들 자고 있으니까… 아무 소리도 안 들리잖아요”
사위가 달콤한 말로 나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열정적인 섹스가 끝나자 공허한 욕실내의 차가운 공기가 나를 엄습하며 불안감은 다시금 커져만 간다. 허벅지가 흠뻑 젖을 만큼 애액을 쏟아낸 채 벌거벗은 내 하체와 그 안에 제 육봉을 쑤셔넣고 기뻐하는 사위… 그 모습을 남편이나 딸이 보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위는 내 등에 제 얼굴까지 부벼가며 이 패륜적 섹스의 후희를 만끽한다.
“이… 이번 단… 한번… 한번만이야”
“예 장모님… 흐흐흐흐”
사위의 손이 내 어깨를 토닥인다.
딱 한번뿐이라는 사위의 말에 안심이 되면서도, 무언가 아쉬움이 느껴진다.
[아… 이게 마지막…]
[정신차려! 마지막이라잖아!!!]
[마… 마지막…]
사위가 몸을 일으킨다. 욕실 한쪽에 걸려있던 수건을 꺼내 젖은 내 하체를 닦는다. 욕실 바닥은 어느새 내가 쏟아낸 맑은 액체와 사위의 정액으로 흥건하다. 그 모습을 보고나서야 억눌려있던 수치심이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흑… 아흑….”
눈물도 함께 터져나왔다. 비록 나 역시 쾌감을 느끼고 마지막엔 사위를 향해 넣어달라고 애원했지만, 그 시작은 반강제로 겁탈을 당한거나 마찬가지였다. 여자로서의 치욕스러움과 찢어진 질 입구의 통증이 눈물로 변해 왈칵 쏟아진다.
“누가 보면 제가 겁탈이라도 한 줄 알겠어요 장모님??”
“흐윽… 흑흑…”
사위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콧노래까지 부르며 휴지로 제 물건을 닦아낸다. 내가 쏟아낸 애액이 묻어 사위의 음경은 아직도 번들거렸다. 뭐가 그리 급한지 사위의 손이 분주하다. 
“먼저 올라가겠습니다.”
주섬주섬 츄리닝 바지를 다시 입고 황급히 욕실 밖으로 빠져나가는 사위… 사위가 나가자 마자 나는 두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그대로 욕실 바닥에 주저앉았다.
“흑흑… 흑흑흑….”
그냥 눈물만이 흘러나왔다.
사위에게 겁탈당했다는 생각에 그저 서럽기만 했다. 아니 그런 사위의 육봉을 느끼며 신음한 내 자신이 원망스러워 더 눈물이 났다. 차가워야 할 욕실 바닥은 나와 사위가 싸질러놓은 액체들이 뒤섞여 온기가 느껴진다. 
그날 밤 나는 조금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조금만 잠을 청하려해도 어느새 사위가 나타나 나를 겁탈할 것만 같은 망상이 떠올라 눈을 감을 수 없었다. 남편이 곁에 누워있는데도 이 지독한 망상은 사라지지 않아서, 난 그야말로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야 말았다.
“여보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그러게 엄마… 괜찮아?”
“아니예요… 아침이나 들어요”
식구들 모두가 모인 아침식사 시간… 하지만 내 표정은 굳어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딸… 그리고 사위만이 아무일도 없는듯 웃으며 아침을 맞이한다.
순간 나와 눈을 마주치자 싱긋 웃어보이는 사위… 난 너무도 태연한 사위의 모습에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뻔뻔한놈… 어떻게…]
사위는 정말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했다.
그날도… 그 다음날도…
한 밤중 화장실에 갈때도… 회사에서 조금 늦게 퇴근할때도… 갑작스레 휴대폰 벨이 울릴때도… 난 너무도 조심스러웠다. 언제라도 사위가 마음을 바꿔 나를 겁탈하려 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위는 조금의 낌새도 보이지 않았다.
나를 보아도 여느&처럼 장모님이라 부르며 태연히 행세할 뿐이다. 분명 그 날 밤의 그 추악한 사건은 꿈이 아니었을텐데… 분명히 내 옷을 벗기고 내 안에 육봉을 꽂아넣은 그 파렴치한 인간이 바로 코 앞에 있는데도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행이야… 정말… 그게 마지막이었나봐….다행….이야…]
[다행이야… 다행… 이야?]
이상했다. 당연히 기뻐해야 할 일이다.
내가 경계해야 할 것은 사위가 변심하여 다시 나를 건드리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불안했다. 사위가 다시 날 건드릴 것만 같았다. 꼭 그럴것만 같은데 그러지 않는 사위가 너무 이상했다. 
[저 짐승같은놈… 분명히 다시 … 분명히 다시…]
[아니야… 이렇게 끝난게 아닐꺼야… 저 놈이 분명히 다시…]
태연하게 평소처럼 나를 대하는 사위…
되려 초조해진 것은 내 쪽이었다.
불과 며칠만에 나는 속이 비치는 얇은 흰색 잠옷을 입은 나를 발견했다. 예뻐보여 사긴했지만 막상 입어보니 속이 비쳐 보이고 너무 음란해보여 장롱속에 넣어두고 입지 않았던 것이다. 그걸 내가 꺼내 입고 있었다.
[이걸… 왜 입고 있지? 내가…. 왜…]
나는 서둘러 옷을 벗어 다시 장롱속에 고이 포개두었다. 하지만 그날 밤 갈아입은 속옷은 가장 야시시한 붉은색의 레이스가 것이었다. 겉옷보다 누구에게도 보여줄리 없는 속옷을 고르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화장에도 부쩍 공을 들이기 시작한 나였다. 
[난… 대체…]
나는 변해가고 있었다.
두 딸의 엄마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살아왔던 나는 사라지고, 나도 몰랐던 다른 여자가 서 있었다. 사내를 그리워하고, 욕망에 몸부림치는 중년의 여자가 있었다.
눈 화장은 더 짙어지고, 볼터치는 한층 더 화사해졌다. 립스틱 색깔도 한층 더 과감한 색상으로 변했다.
하지만…
[저… 정말… 그… 그게 마지막??]
사위는 내게 조금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심지어 회사일이 바쁘다며 요즈음은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았다. 이 다행스러운 상황에 나는 불안감을 느끼고 초조해 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
막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나를 딸 민서가 불러 세운다.
“왜 무슨일 있니?”
“그게…”
“뭔데?”
민서가 뭔가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나는 혹시나 그 날의 일을 민서가 알아차린건 아닌가 하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지만, 민서의 얼굴 표정이 그리 심각하지 않은걸로 보아 그건 아닌듯 싶었다.
“저기 있잖아 엄마…”
“응”
“밤에… 잠옷… 다른거 입으면 안돼?”
“잠옷을 왜?”
“엄마가 편해서 입는건 알겠는데… 그제 입은 잠옷은… 좀… 그렇더라”
“그게 왜?”
“아니… 조금 비치는거 같기도 하고… 최서방이 조금 불편해 하는 눈치더라고… 아무리 처가살이한다지만…. 그래도 좀 불편한건 있잖아 알지 엄마? 최서방이 직접 뭐라한건 아닌데… 내가 좀 보기 그래서…”
“아…”
“엄마 절대 최서방한텐 얘기하지마 내가 그냥 그런 눈치라서 그러는거야”
“그… 그래…”
딸에겐 그러겠노라 했지만, 마음은 조금 달랐다. 알 수 없는 흥분이 몰려왔다. 사위가 불편해 한다는 그 말이 내겐 묘한 두근거림으로 다가왔다. 딸의 말대로 사위는 나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40대의 육체가 다시금 젖어온다. 팬티 아래쪽이 촉촉하다. 눈 앞에 딸만 없었다면 당장 손가락을 넣고 자위라도 하고싶은 흥취였다.
“민서야… 저기…”
“응 말해 엄마”
“최서방 오늘도 안들어오니?”
“아~ 아냐 새벽에 들어와서 그렇지 그래도 꼭곡 들어와~ 요즘 바쁘잖아 철마다 매장들 인테리어부터 신규 입점 업체 선정까지 다 하니까…”
“아… 새벽에…”

친구의 엄마, 아들의 친구 – 9부

갑작스럽게 정민이 자신의 입술을 덮치며 몸으로 부딪혀오자 정희는 놀라면서도 그 힘을 당하지 못하고 소파위로 쓰러졌다. 소파가 풀썩 꺼지는 느낌과 함께 쓰러진 그녀는 쓰러진 자신의 몸 위로 정민이 덮쳐오는걸 느꼈다.
[우읍…] 정희는 고개를 돌려 입술을 떼내려 했지만, 자신 위에 올라탄 그의 손이 그녀의 뒷머리를 움켜잡아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다. 마치 자신의 입술을 벗겨내려는 듯이 거칠게 빨아대는 그의 커다란 입과 낼름대며 굳게 다물린 분홍빛 입술의 틈 사이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그의 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턱에 힘을 주어 그걸 거부하는것이 그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저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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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러면… 안…돼..] 그에게 팔을 붙잡힌채 얼굴이라도 빠져나오려 힘겹게 저항하면서도 그의 뜨거운 숨결이 자신의 얼굴을 간지럽히자 정희는 머릿속이 아찔해졌다. 방금 전까지 자신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그 흥분이 다시 되살아나려 하는 것이 느껴졌다. [저, 정민아…] 정희는 그를 밀쳐내고 있던 자신의 팔에 서서히 힘이 빠지는걸 느꼈다. 
정민도 그녀의 몸이 저항을 점점 멈추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입술 안을 파고든 그의 혀 끝으로 그녀의 다물린 치아가 서서히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아아…] 그녀의 몸이 살짝 떨리며 입술사이를 비집고 야릇한 새어나왔다. 정희는 이제 더 이상 고개를 돌려 그를 피하려하지 않았다. 여전히 이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방금전까지 자신의 온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그 짜릿했던 흥분에 다만 눈을 꼭 감고 있을 뿐이었다. 그녀가 서서히 허물어지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끼듯이 그도 이제 방금전처럼 거칠에 그녀를 압박해오지 않았다.
[하아…] 정민은 입으로 한숨을 토해냈다. 그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얼굴을 타고흘러 귓볼을 자극하자 그녀는 다시 쾌감에 몸이 떨렸다. 자신의 호흡이 거칠어지는 걸 느끼며 정희는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을 속일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 그는 자신을 범하려 하고있다. 어릴적부터 쭉 보아온, 친구의 엄마였던 자신을 수컷으로써 지배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귀엽다며 자연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마치 또 다른 자신의 아들인 양 사랑스럽게 대해주었던 자신을, 이제 그는 다 자라 온전한 남성이 되어, 수 많은 세월을 거치며 탐스럽게 농익은 그녀의 온 몸을 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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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자신을 여자로 보아왔다는 사실은 더 이상 새삼스러울 게 없던 사실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해 하면서도 야릇한 기대를 가지던 그녀에게 있어서, 이제 그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이 그녀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저, 정민이가… 나, 나를…’ 아들의 친구… 어리게만 보아왔던 그 아이가, 자신의 몸을, 자신의 보 지를 원하고 있다…
이제 정희는 자연스럽게 정민의 키스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이 천천히 벌어지며 정민은 자신의 혀가 그녀의 입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걸 느꼈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말랑말랑한 혀가 정민의 혀가 휘감겼다.
[츄릅.. 츄릅..] 정민은 섬세하게 혀를 놀리며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아댔다. [아…] 그녀는 이따끔씩 탄성을 내뱉으면서도 놓아주지 않으려는 듯이 정민의 목을 팔로 휘감고 자신의 코끝으로 그의 얼굴을 문질러댔다. 서로 맞 닿아있는 입 안에서 자신과 그의 타액이 섞이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흥분시켰다.
끓어오른 두 사람의 욕망처럼, 그녀의 입안에 두 사람의 침이 섞여 부글거리며 하얀 거품을 일으켰다. 자신의 목구멍 안쪽에 그 더럽고 달콤한 타액이 고이는 걸 느낀 정희는 도착적인 쾌감을 느끼며 그 희멀건 액체들을 여린 목구멍 사이로 꿀꺽꿀꺽 삼켜댔다.
[하아..] 
몇 분 동안이나 지속된 뜨겁고도 음란한 입맞춤이 끝나자 정민은 천천히 그녀에게서 입술을 뗐다. [아아..] 그가 얼굴을 떼는 것을 느꼈지만, 정희는 눈을 떠 그를 바라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이제 곧 아들의 친구와 몸을 섞게 된다는 자신의 운명을, 그 육중한 금기의 문을 차마 자신의 손으로 열고 들어갈 자신이 없던 것이다. 하지만 그걸 거부하려 하지도 않은채, 그녀는 정민이 그 문을 열고 자신을 이끌어 주기를, 흥분에 겨운 듯 몸을 떨며 기다리고 있었다.
정민은 잠시동안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고개를 한쪽으로 돌려 시선을 피하듯이 눈을 감고 있는, 빨갛게 상기된 그녀의 얼굴이 너무나도 섹시했다. 살짝 찡그린듯한 그녀의 표정. 세월이 그녀의 눈가에 잔주름을 새겨두었지만 마치 그녀가 소녀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정희는 자신의 목에 그의 까칠하고 따뜻한 혀가 닿는게 느껴졌다. ‘아아아…’ 그의 뜨거운 입김이 목을 자극하자 감고 있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정민은 혀끝으로 그녀의 목을 쓰다듬듯이 핥아나갔다. 한손을 들어 그녀의 기분좋은 머리칼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더니 감추듯 가슴위에 포개어 올려둔 가린 정희의 양손을 하나씩 치우기 시작했다.
이제 그는 그녀가 입은 가운의 매듭을 풀려하고 있었다. 정희는 매듭이 살며시 잡아당겨지는게 느껴지자 부끄러움과 야릇한 기대가 느껴졌다. 나비 모양으로 매듭지어졌던 그 끈은 정민이 잡아당기자 간단히 툭하며 풀어졌다. 
그녀는 자신을 적당하게 조여주고 있던 끈이 풀어지자 몸이 허전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그 열린 앞섬 사이로 그의 손이 비집고 들어와 자신의 가운을 벗기려고 하는 게 느껴졌다.
[아, 안돼…]
그녀의 입에서 애처로운 신음이 흘러나왔지만 정민은 그대로 그녀의 가운을 벗기기 시작했다. [시, 싫어…] 부끄러운 듯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여전히 눈을 감은채 다리를 비비꼬며 있을 뿐이었다. 정민이는 마치 어린 아기의 옷을 벗겨주듯 힘이 빠진 그녀의 한 팔을 잡아 소매에서 빼내었다. [으응…] 팔꿈치가 소매에 걸려 잘 빠지지 않자 그녀는 가운이 벗겨지는게 창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깨를 비틀어 팔이 수월하게 빠지도록 했다. 그렇게 가운이 완전히 벗겨지자 이제 그의 눈앞에 하얀 속옷만 걸친 그녀의 농염한 몸뚱아리가 펼쳐졌다. 
[보, 보..지마…] 
자신의 맨살에 거실의 공기가 그대로 닿는걸 느낀 그녀는, 자신의 육체를 정민이 내려다보고 있다고 생각하자 허전함과 창피함에 양 팔으로 가슴과 다리사이를 가렸다. 뽀얗고 매끈한 어깨, 그리고 그 미끈한 목덜미 아래로 풍염한 두개의 젖가슴이 그녀의 팔 아래 하얀 브래지어 안에서 유혹하듯 출렁였다. 나이를 잊은 듯 여전히 매끈하게 빠진 복부를 지나 팽팽한 허리 아래로 미끄럽게 퍼진 허벅지… 그 뇌살적인 허벅지가 모아지는 40대의 물오른 둔덕… 미처 그녀의 손으로 다 가려지지 않는 듯 무성하게 자라있는 털이 스며나온 보짓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팬티에 비쳐보여, 보는 것만으로도 숨막히는 광경을 연출했다.
[후우…]
그는 뜨거운 한숨을 내쉬며 뜸을 들였다. 마치 저녁의 만찬을 즐기기 전, 음식을 앞에 두고 손을 씻으며 입맛을 다시듯이, 정민은 자신의 눈앞에 가만히 누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그 음란한 육체를 눈으로 즐기고 있었다. 자신보다 두 배나 나이가 많은 연상의 여인, 이미 다른 남자의 소유인 정숙한 여성을, 그것도 친구의 엄마인 이 매력적인 유부녀와, 이제 오직 둘만이 아는 비밀스럽고 음란한 시간을 갖게 된다는 사실이 그를 너무나 흥분시켰다.
이제 정민은 다시 그녀에게 다가들어 서서히 그녀의 성스러운 육체를 탐닉하기 시작했다. 다시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살며시 포개며, 이제 그의 한손은 그녀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다.
[하앙…]
그와 뜨겁게 혀를 섞던 정희의 목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정민의 두툼한 손바닥이 그녀의 젖가슴위를 지긋이 누른채 빙글빙글 돌며 마사지하듯이 비벼대기 시작하자, 브래지어 아래로 흥분하여 꼿꼿히 선 그녀의 젖꼭지가 기분좋은 마찰을 받으며 그녀에게 야릇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었다. 마치 젊음을 빨아대듯이 그의 침을 꿀꺽꿀꺽 받아삼키던 그녀는 점점 젖어드는 음탕한 상상과, 그 상상이 점점 현실로 되어가는 짜릿함에 몸을 바들거렸다.
정민은 그녀와 입술을 떼고 자신의 머리를 서서히 그녀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는 힘없이 가슴위에 놓여진 그녀의 팔을 살며시 들어 내려놓았다. 그리고 그녀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속옷을 살짝 위로 들어내자, 이제 그녀의 완전한 젖가슴이, 그 반동으로 음란하게 출렁거리며 그 뇌쇄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꿀꺽…] 정민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40대 후반의 나이가 말해주듯 풍염하게 물오른 두 개의 젖가슴… 그리고 봉긋하게 솟아오른 그 끝에 단단하게 서 있는 검갈빛의 젖꼭지… 그 애처롭게 부푼 유방은 누군가의 엄마로써 안기고 싶은 푸근함과, 한 마리의 수컷으로써 입 안 가득물어 마음껏 빨아대고 싶은 욕망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었다.정민은 한손 가득 그녀의 물컹거리는 젖퉁이를 움켜쥐고, 다른쪽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하흐응…] 정민이 마치 젖을 쥐어짜듯이 정희의 한쪽 가슴을 주물러대며, 그의 입 속에서 까칠한 혀가 자신의 빨딱 선 유두를 자극하며 강하게 흡입하자 그녀는 온몸에 짜릿짜릿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십년 가까이나 느껴보지 못했던 여자로서의 피학적인 쾌감에 그녀는 거의 흐느끼듯이 바들거리며 신음을 토해냈다. [아흑.. 너, 너무.. 조, 좋아.. 하흡.. 저, 정민아…]
그의 입 안에서 음탕하게 유린당하는 젖꼭지… 자신보다 20년도 넘게 어린 젊은 남자가 맛있다는 듯이 헐떡대며 자신의 젖을 빨아대자 정희는 참기 힘든 음탕한 기분을 느꼈다.
‘아아.. 정민이가.. 내 젖을.. 내 가슴을.. 맛있게… 먹어주고…. 있어..’ 
금기를 깨는건 더 짜릿하게 느껴지는 법이고, 그러기에 악마의 유혹이 더 달콤한 법이다. 순간 정희는 방에서 자고 있을 아들 영진이가 떠올랐다. 그가 지금 나와 이 모습을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건 그녀를 불안하게 하면서도, 아들의 앞에서 엄마가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진다는 그 아슬아슬한 상상이 그녀를 더 짜릿한 쾌감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헐떡거리는 그녀의 육체위로, 이제 가슴을 주무르던 손이 서서히 더듬어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정희는 여전히 쾌락에 취해있으면서도 그의 손이 이제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여자로써 그녀가 가진 가장 소중하고 부끄러운 부분… 그리고 그의 손이 거의 허리춤까지 다다르자 갑자기 느껴지는 야릇한 불안감에 반사적으로 그의 손을 잡았다.
그녀가 자신의 손을 잡자 정민은 잠깐 멈칫했지만, 이내 계속해서 그녀의 배를 쓰다듬어 내려가 다리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거, 거기만은.. 아, 안돼…] 그러나 그녀의 마지막 이성이 내뱉은 떨리는 음성은 거실을 허무하게 울릴 뿐이었다. 정희는 여전히 그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지만, 아무런 힘이 들어가지 않은 그녀의 손은 오히려 자신의 마지막 비밀이 있는 그 성스러운 장소로 그의 손을 안내하듯이 같이 따라 내려가고 있었다.
실로 한뼘도 되지 않는 여성의 비밀스러운 그 곳… 암컷의 그 한뼘을 가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컷들이 도전하고, 성공하는 극소수의 수컷들 뒤로 얼마나 많은 수컷들이 좌절하며 포기하는가… 정민은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보기에도 매력적인 정희에게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육욕을 품었을지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었다. 수많은 남자들이 그녀가 자신을 받아들였을 때, 그녀의 다리사이로 무르익은 보짓속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박았을때, 정숙한 그녀에게서 어떤 음란함이 터져나와 자신의 눈과 귀를 자극할지 미칠듯이 보고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자신은 그것들을 볼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그는 정복감과 함께 찾아오는 긴장속에서 마른침을 삼켰다. 
이제 그녀의 아랫배를 지난 그의 손바닥에 얇은 천조각 사이로 까칠한 수풀의 감촉이 그득하게 전해져왔다. 그 아찔하게 음모가 무성한 보짓털의 둔덕위를 확인한 그는 손을 잠깐 멈추고 더 이상 내려가지 않은 채 그 위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이제 이 성스러운 마지막 작업을 하기 위해 그녀의 젖꼭지를 천천히 뱉어내고 그녀의 허벅다리 사이로 고개를 가져갔다.
드디어, 정희는 이제 야릇한 흥분과 함께 긴장되며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가는 걸 느꼈다. 이제 그는 자신의 가장 비밀스러운 그곳을 향하고 있다. 여자로써 그녀의 모든 것을 간직한 은밀한 부분, 그녀의 남편 이외에는 한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그 소중한 부위가 이제 막 다른 남자에 의해 점령되려 하고 있었다. 정숙한 정희에게 있어서 목숨과도 같은 그 곳을, 이제 그녀는 스스로 정민에게 내어주고 있었다.
[시, 싫어.. 보, 보..지마…]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서 그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자 정희는 부끄러움에 몸을 떨면서도, 본능적으로 천천히 자신의 다리를 벌렸다. 이제 정민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고개를 파묻고 그녀의 그 비밀스럽고 부끄러운 부분이 이루는 숨막히는 광경에 넋을 읽고 바라보고 있었다. 사진이나 야동 속에서는 많이 봐왔던 장면이었지만, 실제로 다 자란 여자의 보 지를, 그것도 농염하게 무르익은 중년 여성의 보 지를 보는 건 처음이었다.
정희의 맞물린 허벅지 사이에 하얗게 그걸 감싸고 있는 팬티 아래로 무성한 음모가 가무잡잡하게 주변을 감싸고 있었고, 그 우거진 수풀 가운데에 이미 찐득거리는 애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검붉은 보짓살이 찰싹 달라붙은 하얀 천 아래로 선명하게 모습을 보이며 바들거리고 있었다. 이미 물이 오를대로 올라 터질듯이 부풀어 오른 그녀의 질구… 정민은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양손으로 잡았다. 
‘아아…’
이제 정민은 그녀가 걸친 마지막 장막까지도 벗겨내려 하고 있었다. 이제 이 옷마저 벗겨지면 자신은 완전히 나신 그대로의 몸을 그에게 내보이게 된다. 창피했지만, 그 아찔함이 그녀의 몸을 더 뜨겁게 태우고 있었다. 정희는 수치심 속에서도 허리를 살짝 올려 그의 작업을 도와주었다.
스윽-
그녀의 팬티가 다리를 타고 매끄럽게 내려가자, 이제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이 되었다. 이미 오십이 다 되어가는 그녀가, 겨우 스물 몇살인 그의 앞에서 태어났을 때 그 모습 그대로의 몸뚱아리를 드러낸 것이다. 정희는 수치심이, 그리고 정민은 정복감이 가져다주는 욕망적인 쾌감에 흥분하며 바들거렸다.
이제 그의 눈 앞에 아무것도 가려지지 않은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팬티 위로도 선명하게 보였던 그 검붉은 보짓살은 이제 가득 묻은 애액에 번들거린 채 꿈틀대며 음란함을 내뿜고 있었다.
그리고 그 벌어진 대음순 사이로 매끄러운 속살… 미끌거리는 살틈을 비집고 나온 살조각이 흐물거리며 그 안에서 찐득한 애액을 계속해서 토해냈다. [하아앙…] 정민이 숨을 내뱉을때마다 그 뜨겁고 간지러운 숨결이 그녀의 를 자극했고, 정희는 그 쾌감에 자신의 팔을 깨물며 신음을 참고 있었다. [차, 창피해..] 
하지만 그녀가 아무리 숨기고 싶어도, 그녀의 보 지는 암컷으로서 가진 터질듯한 욕구를 정민에게 그대로 드러내듯 벌렁거리며 그를 유혹했다. 보기만해도 질컥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그녀의 무르익은 보지는 묘하게 꼼지락거리며 음탕한 냄새를 뿜어냈다. 
정민에게 있어서 난생 처음 맡는 여체의 내음. 마치 썩은 치즈에서 나오는 악취와도 같은 그 냄새는, 그러나 눈에 들어오는 광경과 더불어 정민의 머릿속을 아찔하게 흔들었다. 다 큰 여자의 보 지 냄새… 자신의 욕구를 더 강렬하게 자극하는 그 암컷 특유의 내음에 정민은 더 이상 그 갈증을 참지 못하고, 흘러나온 음액에 흥건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애처로운 보 지를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쯔읍, 쯔으읍!]
[자, 잠까… 하흐으윽…!]
정희는 자신의 벌려진 다리 사이에서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쾌감을 느끼며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강한 신음을 내뱉었다. 그와 함께 그녀의 육체가 전에 없이 강렬하게 경련하며 그녀의 허벅지를 휘감고 있는 그의 팔로 전해졌다. 보짓털이 까칠하게 다리 사이로 파묻은 그의 얼굴을 건드려왔고, 그 털에 엉겨붙어있던 끈적거리는 보짓물이 정민의 얼굴에 닦이듯이 묻어갔지만, 그는 상관하지 않고 그녀의 보 지를 빨아대며 그 안에 가득 고여있는 그 질척이는 꿀물을 삼켜댔다.
[더, 더러워… 마, 마시지마…]
자신의 보 지가 뱉어낸 그 더러운 액체를 정민이 맛본다는게 더 없이 수치스러웠지만, 정희는 허벅지 안쪽에서 퍼져올라 온 몸을 뒤흔들게 만드는 그 강렬한 자극에 목구멍이 턱 막혀 숨조차 쉬기 힘들 지경이었다. 꼭 쥔 두 손이 바들거리며 그녀의 몸뚱아리가 경련하듯 바들바들 떨렸다.
[쯔읍.. 쯔읍..]
[하으으윽.. 저, 정민…아아앙….]
정희는 마치 구름속을 헤메듯 몽롱해지는 육체의 쾌락에 취해갔다. 그 음탕한 육욕의 구덩이는 정희의 온몸을 미친듯한 쾌락으로 이끌며, 그녀의 입에서 흐드러진 신음이 계속해서 터져나왔다.
‘주, 죽을것 같애.. 하아앙.. 너, 너무 좋아…’
[아흐흐흑… 아아아…]
정민은 자신의 침과 정희의 보짓물이 엉켜 질척하게 늘어붙는 그녀의 보짓살, 그리고 계속해서 그녀의 보 지가 토해내는 그녀의 보짓물이 주는 짜릿한 맛에 미친듯이 그녀의 보 지를 빨았다. 몇 분이나, 마치 개처럼 샅샅이 그녀의 보 지를 핥아대고 빨아댄 정민의 입은, 그녀의 질척한 보짓속의 열탕안에서 뿜어져나오는 그 음란한 꿀물을 모두 삼키고도 여전히 목마른지, 이제 갈라진 계곡위를 미끌어지며 그 위에 솟아난 도톰한 돌기를 빨기 시작했다. 
[아흐윽.. 나, 난 몰라… 하윽.. 거 거긴… 저, 정민아…]
[쯔으읍…]
이전보다도 훨씬 강한 자극이 그녀의 등줄기를 타고 전해지며 정희는 소름이 돋음과 함께 정신이 혼미해지는걸 느꼈다. ‘기, 기다려… 시, 싫어…’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점점 더 격렬하게 떨기 시작했다.
[쯔으읍..]
그리고 계속해서 정민의 입술이 자신의 바들거리는 클리토리스를 감싸고는 핥아내듯이 집요하게 자극하자, 이제 그녀도 더 이상 견디지 못하듯이 허리가 활처럼 휘며 튕겨올랐다.
[하아아앙…!]
기절할정도의 짜릿함을 느끼며 그녀는 두 팔을 뻗쳐 반사적으로 정민의 머리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강하게 자신의 다리 사이로 잡아당기는 그녀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정민의 얼굴은 자신의 침과 그녀의 애액이 질펀하게 섞여 엉겨붙은 그녀의 벌어진 계곡에 파묻혔다. ‘흐흡..!’ 순간적으로 입과 코가 눌린 그는 그녀의 다리가 강하게 조여오며 허벅지살이 목을 강하게 압박하자 숨을 쉴 수 없었다. 그의 얼굴을 자신의 다리 사이에 붙잡은 채로 정희의 몸이 심하게 꿈틀거렸다.
[하흐읍.. 아아아….]
그녀의 몸이 경련할때마다 함께 바들거리던 보짓살들이 묘하게 꼼지락거리며 다시 걸죽한 보짓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숨조차 쉬기 어려운 정민은 정희의 살오른 허벅지 사이에서 그녀의 끈적한 흐느낌을 들으며, 그녀의 보 지를 빨고 있는 자신의 입 안으로 질컥거리며 내뿜듯이 터져나오는 그녀의 애액을 억지로 들이마셔야 했다.
[커걱.. 푸웃..] 호흡조차 곤란한 정민은 숨을 쉬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얼굴 위로 쏟아져 나오는 그 보짓물을 삼켜댔다. 더 이상 담아둘 수 없을 정도로 고여든 물이 제방의 한 구석을 뚫고 터져나오듯, 그녀의 보 지는 엄청난 양의 음란한 꿀물을 토해냈고, 그건 방금 전까지 그녀가 흘렸던 것보다도 더 진하고 더 찐득거리렸다. 가래처럼 자신의 목구멍에 엉겨드는 보짓물에 정민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하아아…]
쌓여있던 욕정을 모두 토해내자, 폭풍같은 절정이 사그라들며 그녀는 잔잔한 여운에 취한 채 가만히 숨만 내쉴 뿐이었다. 자신을 움켜잡은 손과 자신을 조여오던 허벅지가 서서히 풀리면서 그를 놓아주었고, 그제서야 풀려난 정민은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고개를 들어 가쁜 숨을 몰아쉬어야 했다.
‘정민이가… 날…’
여자로써, 암컷으로써 십년만에 느낀 남자의 손길. 그리고 자신의 보 지를 음란하게 핥아대던 그 남자는 바로 지난 몇 달 동안 상상속에서 자신과 몸을 뒤섞은 정민이었다. 자신이 은근히 바라왔던 상상이 현실로 이뤄진데 대한 만족감, 나이 든 자신이 나이 어린 남자를 유혹했다는 성취감, 그리고 방금 전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느껴진 아찔할 정도의 쾌감…
그는 자신의 앞에서 거칠에 호흡을 정돈하는 정민을 바라보았다. 거친 흥분에서 호흡을 정돈하던 그녀는 정민의 몸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그를 샅샅이 핥아내려가던 그녀의 눈이 불룩하게 솟아있는 그의 허리춤 사이에서 멈췄다. 정희는 그 곳에 눈길이 닿자 자신도 모르게 갈증이 느껴지며 목이 타는 듯 했다.
‘…..’
한눈에 보기에도 거대하게 솟아오른 정민의 아랫도리는 그녀의 머릿속에 온갖 상상을 일으키며 다시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정희는 정민의 그 곳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음란하게 쏘아보고 있었다. 남자의 자지… 이제 한 번 절정을 맛보며 모든 벽을 허문 그녀는, 자신의 눈 앞에 젊은 남자의 우람하게 솟은 자지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몸이 다시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머, 먹고싶어… 어떡해.. 내가 왜…’
조금 이성이 돌아온걸까? 그녀는 정민의 우람한 자지를 바라보며 자신이 음란한 상상을 하는게 문득 부끄럽게 느껴져 잠시 망설여졌다. 자신의 상상속에서 그녀의 음탕한 보 지를 가득 채워주던 그 자지… 거칠게 자신의 구멍을 쑤셔대며 여자로써 모든 쾌감을 맛보게 해 줄 수 있는, 세상에서 유일한 바로 그것이었다. 
숨을 모두 고른 정민은 그녀가 생전 처음보는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걸 느꼈다. 그리고 그녀의 눈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그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아, 아줌마가… 내 자지를…’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음탕한 눈빛으로, 그녀는 애처롭게 갈구하듯이 그의 자지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정민의 호흡과 함께 바짓속에서 꿈틀거리는 그 거대한 살덩어리… 기묘한 긴장감에 정민은 꼼짝도 않은채 침만 꿀꺽 삼키며 가만히 서 있을 뿐이었다.
‘….’
‘….’
계속되는 정적속에서 정민은 그녀의 호흡이 다시 가빠지고 있는걸 느꼈다. 처음에는 미세하게만 들리던 그녀의 숨소리가 점점커져, 이제 그녀는 보기에도 심하게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마치 입맛을 다시는 표정으로, 눈조차 깜빡이지 않고 자신의 아랫도리에 머물러 있는 그녀의 시선…
마치 영원과 같던 정적이 흐르고, 정민은 그녀가 서서히 몸을 일으키며 움직이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정희는 소파 위에 엎드린 채 천천히 기어, 그에게 다가갔다. 

친구의 엄마, 아들의 친구 – 8부

정민이 그녀에게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잠시 일어선 사이, 정희는 몸을 돌려 소파 위에 엎드려서 그 위에 배를 깔고 앞으로 누웠다. 그녀가 편한 자세를 찾기위해서 몸을 뒤척이는 동안 그는 가만히 서서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돌아누운 그녀의 뒷모습은 그렇게 요염할 수 없었다. 부스스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 그녀의 까만 생머리 아래로 그녀가 입고 있는 흰 가운이 천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을 반사시키고 있었는데, 그 얇은 천은 그녀의 찰싹 몸에 달라붙어 육체의 굴곡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었다. 그의 가냘픈 어깨와 매끈한 등은 방금 전 앉아있을 때보다도 훨씬 날씬하게 느껴졌고, 잘록한 허리를 지나 가운 아래로 적당히 살이 붙은 그녀의 허벅지. 그리고 그의 본능을 강하게 자극하는 그녀가 입고 있을 팬티의 자국이 풍염하게 솟아 오른 둥근 엉덩이의 계곡 위에 그대로 드러났다.
나도 모르게 마른침이 꼴깍 삼켜졌다. 저걸 다 벗으면 어떤 모습일까. 정민은 그녀의 풍만한 둔덕을 지긋이 바라보며 아무것도 입지 않은 그녀의 육체를 상상하자 아랫도리가 부풀어 오르는 걸 느꼈다. 
편한 자세를 찾았는지 그녀가 움직임을 멈췄다. 소파 위에 놓여있는 쿠션에 얼굴을 파묻은 그녀는 이제 그에게 준비가 끝났다는 걸 말하듯이 미동도 없었고, 단지의 그녀의 몸만이 호흡에 맞춰 희미하게 들썩이고 있을 뿐이었다. 정민이는 천천히, 그러나 망설임 없이 그녀의 위로 올라탔다.
[핫…] 그가 자신의 돌아누운 허벅다리 위에 올라타자 정희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뱉었다. 뒤로 누운 자신의 몸을 마사지하려면 그 위에 올라앉는 수밖에 없으리라. 그녀 역시도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그의 체중이 자신에게 실리자 일말의 불안감과 긴장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었다. 그 육중한 무게에 다리를 꼼짝없이 잡힌 그녀는 마치 덫에 걸린 생쥐가 된 것 같았다. 이제 그가 자신에게 어떤 짓을 해도 도망칠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니 문득 불안해졌다. 하지만 그 불안한 상상은 또한 그녀를 야릇한 흥분속으로 이끌고 있었다.
[후우…] 정희의 허벅지 위에서 그녀의 등이 바라보이도록 걸터앉은 정민은 깊게 한숨을 내뱉고는, 다시 그녀의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앉아 있을때보다 몸에 힘이 빠져있어서일까. 그녀의 어깻살이 더 기분 좋게 물렁거렸다. 
이윽고 어깨를 만지던 그의 손은 아까와 같이 목에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내려와 그녀의 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앉아서 마사지를 받던 때와 그의 손놀림은 별로 변한 게 없었지만, 정희가 느끼는 기분은 사뭇 달랐다. 서로 같은 눈높이에서 단지 자신의 등만을 보여줬던 방금 전과는 달리, 이제 그는 땅바닥을 쳐다본 채 엎드려 누워있는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게다가 여자로써 자신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 위치한 하체까지 그에게 무방비상태로 뒤를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몸이 서서히 달아올랐다.
그 위에서 그녀의 등을 쓰다듬는 정민 역시 비슷한 느낌이었다. 허벅지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앉은 그의 바로 앞에 그녀의 엉덩이가 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다물려진 허벅지 사이에 있을, 여자로써 가장 비밀스러운 화원. 잠시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려다 본 그는 자신의 자지가 꿈틀대며 폭발할듯이 커져있는 걸 확인했다. 그리고 자신의 그 거대한 봉우리 바로 앞, 자신이 깔고 앉아 있는 그녀의 옷 아래로 감춰져있는 그녀의 보 지… 정민의 자지는 마치 그만이 맡을 수 있는, 여체의 보 지가 내뿜는 그 비밀스러운 향기를 감지했다는 듯 전에 없이 심하게 껄떡이고 있었다. 자신이 쑤셔줄 그 음란한 구멍이 바로 앞에 있는지 스스로 아는듯이 정민이의 물건은 미친듯이 꿈틀댔다.
[아앙..] 그녀의 등을 기분좋게 어루만지는 정민의 손길에 조금씩 긴장이 풀린 정희는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었다. 또 다시 무의식중에 신음을 흘린 그녀 자신이 창피하게 느껴질법도 했지만, 이제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그의 부드러운 손길에 그녀는 참아왔던 졸음이 갑자기 찾아오는 듯 나른해짐을 느꼈다.
정민은 이제 조금씩 그녀의 허리쪽으로 더듬어 내려오고 있었다. 가끔씩 옆구리에 닿은 그의 손길이 간지럽게 느껴져 그녀는 몸을 움찔했다. 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손을 점점 더 아래로 향했다. 이제 그의 손길은 팬티의 자국이 허리와 엉덩이의 경계를 표시해주고 있는 바로 그곳까지 내려왔다.
[하아…]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자신의 손을 그곳까지 이끌어온 정민 역시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잠시 망설이자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이성이 머릿속의 틈바구니에서 치고 나왔다. ‘더 해도.. 되는거야?’ 갈등되는 순간이었다. 그녀의 체취가 가득 묻어있을 그녀의 팬티… 여자로써의 마지막 은밀한 신비를 감싸고 있는 성스러운 그녀의 속옷이 나타내주는 선명한 경계선은, 그가 이 선을 넘는다는 게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를 강하게 경고하고 있는 듯 했다. 그는 순간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꼈다.
잠시 동안 정민의 손길은 그녀의 허리위에서 멈춰 더 나아가지 못한 채 그 위를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그게 오히려 정희를 더 애타게 만들었다. 몽롱한 잠결에 느껴지는 야릇한 기운으로 가슴이 터질 듯 쿵쾅거리던 그녀는 본능적으로 그 아슬아슬한 스릴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랐다. 정희는 자신의 육체가 느끼는 그 묘한 욕구에 이미 정신이 지배된 상태였다. 
[괘… 괜찮아…]
그녀의 마치 신음소리와도 같은 떨리는 음성은 한순간에 정민이의 두려움을 가시게 했다. 그녀의 허리춤에서 빙글빙글 돌고있던 그의 두 손은 이제 자신을 가로막았던 선을 천천히 넘기 시작했다.
이제 그의 손은 풍만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엉덩이 위에 다다랐다. 경험이 없는 정민으로써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다 자란 여자의 엉덩이… 게다가 자신이 손을 올린 이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라 정민 자신이 항상 마음속으로 품어오던 바로 그 여인의 엉덩이였다. 이걸 볼 때마다 당장이라도 이 안에 자지를 쑤셔넣고 싶었던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단지 입맛을 다시며 씁쓸히 돌아서게 만들었던 바로 그녀의 농염한 둔부가 이제 자신의 손에 그 운명을 맡기고 있었다.
그렇게 오래전부터 자신을 욕정에 가득차게 만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 성스러운 느낌마저 갖게 해왔던 그녀의 부끄러운 엉덩이를 한참동안 손바닥으로 문지르던 정민은 그 탱글탱글한 살덩이를 손에 꼭 쥐어보았다.
[흡…] 
갑자기 정민의 손아귀에서 강한 힘이 느껴져오자 정희는 반사적으로 하체에 힘이 들어갔다. 그러자 방금전까지만 해도 물컹거리며 손쉽게 잡힐 듯 느껴졌던 그녀의 엉덩이가 단단하게 굳어졌다.
‘아차…’ 순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준 게 민망하게 느껴져 서서히 하체의 힘을 풀었다. 잠깐동안 그의 손길을 경계하던 단단함이 풀어지자 다시 정민의 손에 기분좋은 물컹거림이 느껴졌다. 이제 정민은 마지막 저항을 포기한 무방비 상태의 그녀의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아앙….’ 정희도 이제 본능에 몸을 싣고 있었다. 그녀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뭇 남성들의 소유욕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외모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유부녀라는 이유로 누구도 선뜻 그녀에게 다가서지는 못했다. 단지 남성들은 침을 삼키며 그녀에게 음흉한 눈빛을 날릴 뿐이었고, 그녀 역시 그런 노골적인 눈빛을 수 없이 느껴왔던 게 사실이다. 정숙하고 이성적인 그녀는 그 시선들을 애써 외면하며 깊게 생각해오지는 않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여자로써의 본능은 무르익을대로 익은 그녀의 육체가 시들어버리기 전에 더 많은 수컷의 손길을 원했던 것이다. 유부녀, 하지만 남편과는 오래도록 잠자리를 가지지 못한 그녀의 처지는 그녀의 욕구를 채워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강한 정신과 꾸준한 운동으로 간신히 억눌러왔던 그 육욕이 이제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쓰다듬어 나가는 그의 손길에 터져나가려 하고 있던 것이다.
정민이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감싸쥐고 지긋이 누르면서 바깥쪽으로 빙글빙글 돌리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 양쪽을 움켜쥐고 바깥으로 밀어낼 때마다 그 탱탱한 살덩이의 계곡이 벌어졌다 다시 안으로 모아졌다를 반복했다. 엉덩이 살이 당겨지며 덩달아 자신의 항문이 벌렁거리는게 느껴지자 그녀는 여성으로써 수치스러움을 느꼈다. [아응…] 하지만 이미 정신이 아득해져있던 그녀의 그 수치심은 왠지 모를 강한 쾌감을 불러 일으켰다. 외마디의 얕은 탄성과 함께 정희는 소파를 꽉 움켜쥐며 희미하게 팔을 떨었다.
노골적으로 그녀의 둔부를 애무하던 정민은 이제 양 쪽 엄지손가락으로 그 요염한 계곡 사이를 파고들어가기 시작했다. 정희에게도 자신의 엉덩이 사이로 자신을 누르는 그 압력이 점점 강해지며 다가오는것이 느껴졌다. 그는 마치 숨겨왔던 보물을 찾듯이, 섬세하지만 확실한 움직임으로 그녀의 항문쪽으로 파고들었다. 
[학…!] 그의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끝에 닿아서 강하게 누르자 정희는 입에서 소리가 터져 나오는 걸 막을 수 없었다. 놀란듯한 그녀의 탄성에 순간 정민도 주춤하여 손가락의 힘을 풀었다. 그러자 그의 손에 눌려있던 정희의 탱탱한 살덩이가 그의 손을 계곡 밖으로 다시 밀어냈다. 자신이 실수한 것일까? 당황한 정민은 혹시 그녀가 아픔을 느꼈을지 걱정이 되어 말했다. [죄, 죄송해요…]
[아, 아니야…] 너무 큰 소리를 냈다고 생각한 그녀는 오히려 창피했다. 마사로 시작된 상황이지만 이미 마사지를 넘어서고 있음을 서로 알고 있었다. 이미 다 자란 성인들인 두 사람이 그걸 모를 리 없으리라. 하지만 그 은밀한 쾌감에 이끌리듯 몸을 맡긴 두 사람은 이 순간이 계속되기를 바랐다. ‘그녀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그도 그런 생각이겠지…?’ 잠시 몸을 멈춘 사이에 흐른 잠깐 동안의 정적은 오히려 상대방의 그 무언의 합의를 승낙했음을 서로가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 정민은 멈춰졌던 손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풍염한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르던 손은 이제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있었다. 정희는 그의 손길이 엉덩이보다 더 예민한 자신의 허벅다리쪽으로 쓸어내려가는 걸 느꼈다. 가운 아래로 하얗게 뻗어나온 그 살오른 허벅지… 이제서야 처음으로 정민의 손이 그녀의 맨 살에 닿게 된 것이다. 정희는 그의 따뜻한 손길이 허벅다리 안쪽을 쓰다듬어 오는 걸 느끼자 그 쾌감에 등줄기에 소름이 듣는 걸 느꼈다.
정민 역시 그녀의 맨살의 감촉을 손바닥으로 만지며 자신의 숨결이 점점 뜨거워지는게 느껴졌다. 그녀의 농염하게 살이 오른 새하얀 허벅지의 감촉은 방금전까지 느껴졌던 실크보다도 더 매끄러웠다. 자신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을 때 마다, 그 날씬하면서도 보기보다 풍만한 안쪽의 살이 자신의 손을 따라 끌려 올라갔다 내려갔다는 반복하는 그 느낌이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이제 그의 손은 허벅지 안을 쓰다듬으며 천천히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동시에 그 손은 노골적으로 그녀의 가운을 조금씩 위로 밀어 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엉덩이를 가려주던 천막이 그에 의해 조금씩 벗겨올라가는 걸 느낀 정희는 창피함을 느꼈다. 그의 손길은 섬세했지만, 또 그 만큼 확실히 가운을 올려내고 있었다. 이제 곧 가운이 허리까지 밀려 올라가고 팬티만 입은 자신의 엉덩이를 내보이게 되리라 생각하니 숨고 싶을만큼 부끄러운 기분이었지만 그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또 아무것도 할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창피할수록 더 크게 밀려오는 그 야릇한 쾌감이 기대마저 되었다.
그런 정희의 머릿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민은 말없이 그 고결한 작업을 계속 해나갈 뿐이었다. 마치 공예를 빚는 장인의 느낌으로,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힐 지경이었다. 그 반복적이고도 도착적인 작업이 드디어 막을 내리자, 정희는 아랫도리에 공기가 닿으며 시원해짐을 느꼈다. 비로소 정민의 눈 앞에 하얀 팬티를 입은 그녀의 덜덩이 같이 둥근 엉덩이가 이루는 요염한 광경이 펼쳐졌다. [미치겠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감탄이 나오는 걸 막을 수 없었다. 순간 그는 자신의 한 말의 의미를 깨닫고 흠칫했지만, 오히려 그가 내뱉은 말은 정희를 더욱 흥분시킬 뿐이었다. 
‘내… 엉덩이를 보고… 만족해 하고… 있어….’
아무리 자신을 여자로 생각하고 군침을 흘려 오던 남자라고 해도 그와 그녀는 정확히 아들과 엄마뻘이었다. 그리고 20년이 넘는 세월이 거짓 없이 그녀의 몸에 새겨 놓은 흔적은, 아무리 그녀가 또래보다 젊어보인다고는 해도 그 긴 시간의 현실이 주는 두려움마저 없애 줄 정도는 아니었던 것이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그녀는 정민이 자신의 맨몸을 본다면, 그의 또래 여자들에게 찾아 볼 수 없는 나이 든 자신의 몸뚱아리를 본다면 혹시라도 실망하고 돌아서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그의 말로써, 자신이 몸에 그가 만족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김으로써 암컷으로써의 뿌듯함과 함께 자신감이 밀려왔다.
[아흐응…] 그리고 마음속 한켠에서 언제나 자신을 구속해오던 걱정이 사라지자 정희는 왠지 모를 해방감을 느꼈고, 그의 손길이 더 강하게 그녀를 자극해왔다. 그녀의 다리사이, 팬티 안으로 감춰진 무성한 숲속 사이에 있는 마지막 욕망의 샘은 이미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열탕으로 변해 그 질척한 애액을 밖으로 토하듯이 뿜어냈다. 정희는 자신의 중심이 젖어드는 느낌에, 또 다시 창피함과 함께 욕정의 갈증을 느꼈다. 
‘나, 날… 봐줘… 아흑.. 차, 창녀같은… 내… 보, 보..지를…으응…’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러대는 그의 손길에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어 터져나오는 신음을 간신히 참으며 마음속으로 외쳤다. 꿈을 꾸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외침을 알아들은 듯 정민의 손은 이제 다시 서서히 아래로 미끄러져 마지막 남은 그녀의 성으로 다가갔다.
아직은 다물려진 그녀의 허벅다리. 하지만 그는 무리하게 그 사이로 파고들 생각은 없었다. 그의 손길에 닿는 범위에서 최대한 섬세하게, 그리고 깊숙하게 엉덩이와 허벅다리 그 중간즈음에 댄 손바닥으로 그녀의 살을 주무르며 비벼댔다. 
[하으응…] 그의 손이 아까처럼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자신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쥐고 돌리자 정희는 다시 한번 자신이 계곡 사이가 벌어졌다 오므라지며 항문이 벌렁거리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아까보다는 조금 더 강해진 그의 손길에, 그 항문줄기를 타고 그 밑에 위치한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마저 정민의 손을 따라 벌렁거려지는 걸 알아채고는 수치심과 쾌감에 몸을 떨었다.
이윽고 점점 더 깊숙해지기 시작한 그의 손놀림이 마침내는 그녀의 항문줄기 깊숙한 곳, 그리고 이어진 그녀의 대음순 끝을 조금씩 건드리기 시작했다. 이제 정민이는 탄력있는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아직은 굳게 닫혀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그 안에 존재할 미지의 그곳을 조금씩 터치해 나갔다.
[하아앙…!] 그녀 역시 쾌감에 외마디 탄성을 흘렸다. 이제 그녀의 농익은 몸은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정희는 자신의 본능이 어서 다리를 벌리고 보 지 안에 그의 자지를 쑤셔박으라고 소리치는게 느껴졌다.
[자, 잠깐만…]
그녀는 잠시 정민이에게 잠깐 기다려달라고 말하더니 오른팔을 뒤로 내밀어 자신을 깔고 앉아있던 그의 오른다리를 잡아서 약하게 끌었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정민이 모를 리 없었다. 그녀의 요청대로 정민은 그녀의 허벅다리를 짓누르던 자신의 다리를 살짝 치워주었다. 그리고…
스윽-
스스로도 부끄러운 일이었지만 어쩌겠는가, 본능이 시킨 일을. 그녀는 내키지 않으면서도 미친듯 이끌리는 욕정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한쪽 다리를 살짝 접으며 앞쪽으로 끌어 올려, 그가 더 잘 볼수 있도록, 더 잘 만질 수 있도록 자신의 다리 사이를 살며시 벌려 이제 그녀의 마지막 음란함을 그의 눈앞에 보여준 것이다.
그 행동은 그녀에게 있어 무엇보다도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자신의 남편 앞에서도 그녀는 그렇게 행동해 본 적이 없었다. 항상 먼저 요구해오는 건 남편이었고, 한 번도 자신이 먼저 그에게 잠자리를 갖자고 말해본적 없는 정숙한 그녀에게, 남편 이외의 다른 남자, 그것도 새파랗게 어린 아들의 친구에게 욕망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다리를 벌려주는 자신이 애처로웠다. 하지만 더 큰 쾌감과 더 큰 흥분이 지배하고 있는 그녀의 머릿속은 그것들을 미처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이미 너덜너덜해져가고 있는 정숙함의 끝자락을 움켜쥐듯이, 마치 그를 위해서가 아닌듯 무심하게 살짝만 다리를 벌린 게 이제 그녀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바람대로 정민의 눈앞에 지금까지의 자극을 훨씬 뛰어넘는 음란한 그녀의 모습이 드러났다. 살짝 벌려진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하얀 팬티 한장만이 애처롭게 가리고 있는 그녀의 음부가 드러난것이다. 이미 예전부터 달아올라 흥분한 그녀의 보 지는 이미 팬티를 다 적셔서 가운위로 묻어날만큼 엄청난 양의 애액을 뱉어낸 상태였고, 그 하얀 천은 음란한 꿀에 잔뜩 물들어 그 안의 무성한 털들이 안으로 선명하게 비쳐보였다.
[꿀꺽…] 정민은 자신도 모르게 긴장하며 침을 삼켰다. 야릇하게 일렁거리는 그녀의 엉덩이, 그리고 그 허벅지 사이 팬티 안으로 비치는 여자의 보.지… 젖은 그녀의 팬티는 그녀의 몸과 털에 엉겨붙어, 천이 찰싹 달라붙은 그녀의 두툼한 보짓살이 한눈에도 음란하게 떨리고 있었다.
[아아.. 어서…]
그녀의 애원과도 같은 목소리가 다시 정민을 이끌었다. 그는 다시 그녀의 허벅다리를 깔고 앉았다. 
이미 아들의 친구가 친구의 엄마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수준은 넘어선 지 오래였다.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 그건 여전히 마사지였다. 그와 그녀가 하고 있는 짓은 이미 누가 보기에도 애액이 뚝뚝 떨어지는 여자의 보 지에 남자가 자신의 껄떡이는 자지를 쑤셔박기 전, 서로를 더 큰 자극으로 이끌어 주기 위한 전희의 애무와 다를 바 없었지만 그 둘은 머릿속으로 이건 여전히 마사지라고 부르짖고 있었다. 선을 넘고 있음에도 여전히 그 현실의 벽을 깨는데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리라. 
어디까지 계속되어야 할지, 언제까지 계속해야 할지도 모른 채 마사지를 가장한 그 음란한 둘 만의 속삭임.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그들을 흥분시키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자신을 속인 댓가로 얻을 수 있는 그 은밀한 짜릿함. 특히 그럼 감정은 정희가 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처음부터 단지 마사지일 뿐이라고 자신을 속인 정희는, 자신이 받고 있는 그 야릇한 흥분과 쾌감들도 단지 마사지를 하다가 느끼게 된 부수적인 결과물들일 뿐이라고 자기 자신의 가식적인 위장을 합리화하고 있었다.
육체의 욕망에 이끌려 그의 앞에서 자신의 다리리까지도 벌린 그녀였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마사지였다. 어릴때부터 보아온 아들의 친구에게 받는.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이 그녀를 이 도착적인 쾌락으로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오직 하나의 방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정민은 그녀와는 조금 달랐다. 그 역시 마사지로 시작하긴 했지만, 계속 그녀를 만지며, 그녀의 흥분된 반응을 느끼며 성욕이 점점 커져 이제 이 앞 길에 그녀와 하나가 되는 길까지 이어져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언젠가는 이 마사지라는 가식적인 간판을 걷어치우고 끝으로 향하게 되리라. 꿈꿔왔던 대로 자신의 육중한 자지를 그녀의 다리 사이에 난폭하게 선물할 수 있으리라. 수컷과 암컷의 결정적인 차이인건지, 아니면 아직 젊고 혈기왕성한 청년과 이성적이고 노련한 중년의 차이인건지는 모른다. 아무튼 이제껏 일치했다고 생각한 둘의 생각은 조금씩 엇나가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정민이 그녀의 가장 비밀스러운 그 곳을 강하게 압박하자 마침내 그 균열이 터져나왔다.
‘더 이상은 안돼…!’
[그, 그만…!]
타닥-
쿠당탕-
바로 직전까지만해도 그가 어서 자신의 젖어있는 그곳을 더 심하게 적셔주리라고 기대하고 원했던 정희는, 정말로 정민의 두툼한 손가락이 자신의 비밀스러운 화원을 덮쳐오자 순식간에 이성이 되돌아오는 걸 느끼고는 갑작스럽게 몸을 일으켰다. 덕분에 아무런 방비 없이 그녀위에 올라타있던 정민이 소파 밑으로 굴러떨어졌다.
[으윽…!]
예상치 못한 그녀의 반응에 그는 아래로 떨어지며 거실바닥과 심하게 부딪혔다. 정희 역시 스스로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하긴 마찬가지였다. 얼른 밀려올라간 가운을 아래로 끌어내린 정희는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 황급히 소파에 앉아 그를 쳐다보았다. 그녀 역시도 상황파악이 되지 않았다. 단지 부딪힌 듯 옆구리를 부여잡고 엎드려 일어설 줄 모르는 정민이를 보고 그제서야 미안한 마음이 밀려왔다.
[괘, 괜찮니, 정민아..?]
괜찮을리 없었다. 부딪힌 것도 부딪힌 것이지만, 정민이는 그녀보다 이 상황에 너무나 황당했다. 방금전까지 자신의 손길을 애처롭게 갈구하던 그녀가 갑자기 태도를 싹 바꿔 자신을 밀쳐내버리더니, 이제는 다시 걱정된다는 듯이 엄마같은 눈빛으로 자신에게 물어온다니, 그로써는 이 상황을 머릿속에서 정리할 도리가 없었다.
[미, 미안해…]
[으윽..]
그는 다소 원망스러운 눈초리로 정희를 바라보았다. 마치 자신이 부주의하게 발로 걷어차버려 고통에 낑낑대는 강아지가 자신을 쳐다보듯이, 원망과 황당함이 담긴 정민의 눈빛을 본 정희는 미안함에 어찌할 줄을 몰랐다. 정민을 도와주려는 듯 그를 향해 손을 내밀며 입을 열었다. [저, 정말 미안해…]
그러자 정민은 미안한 듯 울상인 표정으로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마음속에서 잠시나마 일어났던 원망의 감정이 눈녹듯 사라지는 걸 느꼈다. 그리고 아직 흥분에서 다 빠져나오지 못한 듯 살짝 상기됐으면서도 이성을 되찾은 듯 평소의 그 정숙함이 한데 어우러져 묘하게 매력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니 방금 전까지 잊고 있었던 욕정이 다시 휘몰아치는게 느껴졌다. 그는 자신을 향해 그녀가 내민 손을 재빠르게 낚아채었다. 그리고는,
[!!]
풀썩-
정민은 그녀를 소파쪽으로 밀어 쓰러뜨리며 거칠게 키스해 들어갔다.

친구의 엄마, 아들의 친구 – 7부

내가 뭐라고 한거지? 정희는 자신의 입을 원망했다. 조금 더 생각을 해보고 대답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그깟 마사지일 뿐인데 뭐…’ 그녀는 애써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다. 
[그럼.. 이쪽으로 앉으세요.] 정민은 살짝 옆으로 비키며 정희에게 자리를 권했다. 순간 정희는 망설여졌다. 어릴적에는 수도 없이 함께 앉기도 하고, 귀엽다고 곧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던 정민이었지만 그건 벌써 예전의 일이었다. 지금 그녀에게 있어 정민은 남자였다. 그것도 자신을 갈구하며 자신과 음란한 행위를 벌이는 걸 상상해온걸 잘 알고 있는 젊은 남자, 그리고 그녀 자신 또한 상상속에서 자신의 은밀한 그 곳을 쑤실수 있도록 허락했던, 온 몸이 날아오를것만 같던 쾌락을 선사해준 수컷이었다. 하지만 왠지 승낙했다가 곧바로 발을 빼기는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정민이 권하는 대로 그의 옆에 가서 앉았다.
풀썩- 그녀의 무게로 인해 소파가 조금 아래로 꺼지는 느낌이 들었다. 정희가 자신의 어깨를 스치며 옆에 앉자 그 긴 머리카락에서 기분좋은 냄새가 정민의 코를 자극했다. ‘아아…’ 여자의 샴푸 냄새. 자신의 주위에 물씬 풍겨지는 그 냄새를 맡자 정민은 정신이 몽롱해질 지경이었다. ‘후우우…’ 평범한 샴푸 냄새일 뿐이었지만, 그녀의 체취와 뒤섞인 그것은 세상의 그 어느 향기보다도 뇌쇄적으로 느껴졌다. 그는 강하게 욕정이 끓어오르는 걸 참아내기 위해 애쓰며 간신히 입을 열었다. [어깨 먼저.. 주물러 드릴게요..]
[응? 아, 그, 그래…] 그의 말에 정희는 그의 오른편에 앉은 상태에서 몸을 오른편으로 비틀었다. 이제 정희는 자기와 완전히 반대로 돌아앉아 자신에게 가운만을 걸친 채 그 등을 내보이고 있었다. 마치 속이 비칠 듯 얇은 가운은 그녀의 아담한 어깨를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를 이어주는 한 가닥의 선자국. 그녀가 입고 있는 브래지어의 끈 자국이 선명하게 보였다. 노골적이지 않지만 그래서 더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정민은 두 손을 그녀의 양 어깨에 올려 살며시 쥐었다. 그 낯선 손길을 느낀 정희의 굳어있던 몸이 움찔하며 약하게 떨렸다.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었지만, 정말로 그의 두툼한 양 손이 자신에게 닿으니 닿으니 그녀는 가슴이 철렁이며 등줄기에 소름이 돋는 느낌이었다. ‘후우…’ 그녀는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속으로 심호흡을 했다.
정민 역시 긴장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약간의 망설임과 함께 묘한 기대감이 솟아올랐다. 그녀를 여자로 느낀 이후 처음으로, 이제 정민은 그녀의 몸을 만졌다. 그의 손에 쥐어진 물렁한 어깨가 기분좋게 느껴졌다. 그는 천천히, 부드럽게 정희의 어깨를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후우…] 정민은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뜨거운 콧김이 바로 앞 그녀의 목덜미를 자극하자 정희는 찌릿한 뭔가를 느꼈다. ‘으응…’ 왠지 모를 야릇한 흥분. 정민의 두툼한 손은 부드럽게 그녀의 어깨를 주물렀고, 그녀는 자신을 녹일 듯 섬세한 그의 손길에 조금씩 긴장이 풀어지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어깨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낯선 남자의 손길은 여태껏 그녀가 잊은채 살았던 옛 기억들을 떠올려주기라도 하듯 정희의 가슴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그 묵직한 손길은 40대 후반의 농염하게 무르익은 그녀의 여체를 서서히 일깨우고 있었던 것이다. 몸이 뜨겁게 달아오른 그녀는 다리를 비비꼬고 싶은 욕구를 간신히 참아내야 했다.
흥분되기는 정민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그녀의 뒤에서 그녀의 몸을 마음껏 관찰했다. 어깨 한편 너머로 긴 생머리를 모두 쓸어내린 그녀의 가느다랗고 하얀 목이 바로 그의 눈 앞에 있었다. 침을 살킬때마다 묘하게 꿀떡이는 그녀의 미끈한 목덜미를 보니 저 가늘고 여린 목구멍에 자신의 정액을 쏟고 붓고싶은 남자로써의 본능이 끓어올랐다. 정민은 자신의 호흡이 조금씩 빨라지는 걸 느꼈지만 애써 숨을 고르진 않았다. 오히려 그는 자연스럽게 그 뜨거운 콧김을 그녀의 목덜미로 내뱉음으로써 본능적으로 그녀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 기분좋은 달콤한 손놀림과 함께 정희는 정민의 뜨거운 숨결이 자신의 예민한 목덜미를 자극하는 걸 느꼈다. ‘아아….’ 묘한 긴장감과 더불어 야릇한 흥분이 고조되어 갔다. 이제껏 느끼지 못하고 있었던 그의 숨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려오자 이제 정희는 은근히 즐기기까지 하고 있었다. 정민이의 호흡이 조금씩 거칠고 빨라지는것이 느껴졌고, 이에 보조를 맞추듯 정희도 호흡이 점점 거칠어졌다.
‘후우.. 후우..’ 어느새 정희는 어깨를 조금씩 들썩이며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녀의 등 바로 뒤에 있는 정민이 그걸 모를리 없었다. 여자 경험이 없었던 그라도 지금 정희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흥분하고 있다!’ 그녀를 주무르는 자신의 손, 반은 고의적으로 뜨겁게 그녀의 목덜미를 자극하는 자신의 숨결이 그녀를 여자로써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그녀를 자극하려고 마사지 얘기를 꺼낸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이제 상황은 그가 원하는 대로 흐르고 있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오로지 자신에 의해서 그녀가 흥분하고 있다는 걸 깨달은 정민은 조금 더 과감하게, 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양 어깨를 쥐던 손으로 그녀의 예민한 목덜미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앙…] 갑자기 정민의 손이 자신의 목을 덮쳐오자 그녀는 작은 탄성을 내뱉었다. 그녀의 입에서 가늘게 나온 그 소리는 마치 신음소리와도 같아 그녀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어머.. 내가..’ 정희는 자신의 얼굴이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그의 애무처럼 느껴지는 마사지를 즐기고 있던 정희였지만, 자기가 흥분하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는 건 어떤 여자나 창피함을 느끼기 마련이었다. [기분 좋으세요?] 자신이 흘린 신음을 들었는지 정민이 그렇게 물어왔는데, 정희는 이 질문이 왠지 음란하게 느껴졌다. [으, 으응..]
이제 정민은 남자로써의 확신이 느껴졌다. 자신의 눈 앞에서 그의 손에 몸을 맡기고 있는 이 아담한 여체가, 여자로서 한창 무르익어 가장 뜨거울 나이라고 익히 알고 있는 중년 여성의 농익은 육체가 자신이 선사해주는 자극을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함을 가져다 주었다. 이제 정민은 점점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그의 손은 여전히 그녀의 목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마사지하면서도, 다른 한 손은 이제 그녀의 등을 쓸어내리고 있었다.
정희가 그걸 알아채지 못할 리 없었다. 갑자기 자신의 목에서부터 등줄기의 한가운데를 쓰다듬은 그의 손길이 순간 그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제 그의 손길은 점점 애무처럼 변해가고 있었고, 정희 역시 사뭇 놀라면서도 그걸 순순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녀는 정민이 뒤에서 자신을 덮쳐오는 걸 상상했다. 자신을 거칠게 돌려세워, 사납게 끌어안으며 키스해오기를 원했다. 터질듯 솟아오른 자신의 젖가슴을 부여잡고 자신을 쓰러뜨려, 남자로써 여자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자신의 음란한 다리 사이에 선사해주길 원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그녀의 본능을 힙겹게 방어하고 있는 이성이 그녀를 갈등하게 만들었다. 이는 정민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제 그가 하는 건 더 이상 마사지가 아니었다. 그는 부드러운 실크 재질의 가운위에서 그녀의 등을 양손으로 어루만졌다. 자연스러운듯 고의적으로 그 얇은 가운 안으로 비추어보이는 브래지어의 끈을 살짝 살짝 튕기며 그녀를 자극해갔다. 정민 역시 이제 한 발자국만 더 가면 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 마지막 한 발자국이 힘들었다. 혹시 이것들이 다 그냥 자신의 착각이었다면? 단지 자신의 손길에 몸이 풀어져서 그랬을 뿐, 그녀가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물론 지금 자신의 손아귀에 있는 몸뚱아리는 바로 얼마전까지 자신의 이름을 애처롭게 부르며 스스로 보짓구멍을 쑤셨을 그 음란한 육체였다. 하지만 극도의 긴장감은 그를 초조하게 만들어, 확실하게 들었던 그 사실조차 자신이 방문앞에서 잘못 들은건 아닌가 하고 의심하도록 만들었다.
둘 중 하나만 먼저 입을 뗀다면, 작은 행동이라도 먼저 불을 붙인다면 곧 폭발할것만 같은 그 위태로운 상황이 한 동안 말없이 계속 이어졌다. 정희와 정민 모두 야릇한 쾌감과 음란한 상상속에서 서로를 범해가고 있었지만, 현실의 벽은 너무나 단단하여 더 이상 실행으로 옮길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은 둘 모두를 애타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는데, 정민은 정희의 등을 어루만지고 있을 뿐이었고 그녀도 간간히 탄성을 내뱉고 있을 뿐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기만 하는건 바람작하지 않다고 본능적으로 느꼈기 때문일까? 정희는 갑자기 자신의 몸에 힘이 풀리는 걸 느꼈다. 허리가 휘청이며 뒤로 쓰러지려고 하자 정민이 얼른 뒤에서 그녀의 상체를 받쳐올렸다. [아, 미안..] 계기를 마련해준 그녀에게 화답하듯 이제 정민의 본능이 자연스럽게 입을 열었다. [피곤하신가본데, 그럼 누워보실래요?]
누우라고? 정민의 그 말에 정희는 아득히 떠나갔던 이성이 조금 돌아오는 걸 느꼈지만 이내 ‘그래, 그냥 마사지를 받는거일 뿐이잖아.’ 라고 스스로를 합리화시켰다. 본능적으로 그녀는 이제 자신이 그에게 뭘 원하는지 느끼고 있었지만,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진다는 짜릿함, 그리고 그에 동반되는 두려움에 스스로를 아직 속이고 있었다. ‘마사지니까…’
그녀는 순순히 그의 말을 따랐다. 정민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정희는 그대로 소파위에 엎드려 누웠다.

친구의 엄마, 아들의 친구 – 6부

정민은 정희에게 안겨왔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단단하게 발달된 그의 가슴에 짓눌렸다. 정민은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등을 감싸고는 그녀를 꼭 끌어 안았다. 그 남자다운 딱딱함이 자신을 압박해오자 그녀는 건실한 남자만이 전해줄 수 있는 왠지 모를 편안함에 스러져 자신도 모르게 다리 사이에 힘이 풀렸다. 그녀 안에서 심하게 꿈틀대던 정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그 틈을 놓칠 리 없었다. 그 육중한 물체는 긴장이 풀어진 그녀의 보짓속을 더 거칠게 파고들었다.
[하흑… 쏘..쏟아줘.. 내.. 안에.. 하아앙…] 정희의 상상속에서 이제 정민은 끝을 맞이하는 것 같았다. 그의 팔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그의 허리가 멈추더니 이내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그녀도 이제 막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너.. 너무 좋아… 흐흡.. 아흐흐으응…’ 정희의 몸도 미세하게 떨렸다. 그녀의 손가락이 휘저은 보짓속은 뜨거운 애액으로 가득차 있었다. 살며시 벌어진 그녀의 뜨거운 보짓속이 비좁은지 보기만해도 음란한 꿀물이 밖으로 넘쳐 흘렀다. 여전히 씰룩거리는 보짓살사이로 그 비밀스러운 액체가 질구 아래의 줄기를 타고 내려와 침대를 적셨다.
‘아아아….’ 쾌락의 마지막을 지났지만 그녀는 몇 분 동안 움직임이 없었다. 그녀는 가만히 누워 아직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듯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았다. 팔다리에 힘이 풀렸다. 정신을 차린 그녀는 조금은 아쉬운 듯 여전히 흥건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다리 사이를 만지작거렸다.
‘혹시나 누가 듣진 않았겠지?’ 잠시 걱정이 그녀의 머리를 스쳤지만 이내 사라졌다. 방문은 여전히 닫혀있었고, 밖은 쥐죽은 듯 고요했다. ‘아마 자겠지….’ 그녀는 다시 고개를 돌려 머리맡의 시계를 바라보았다. 새벽 4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충분히 만족스러운 자위를 즐긴 정희는 갑자기 심한 갈증을 느꼈다. ‘물이라도 한잔 마시자.’
자위를 시작하면서부터 그녀는 침대맡에 항상 티슈를 가져다두었다. 아랫도리가 젖어있는 상태로 움직이는건 아무래도 찝찝했기 때문이다. 정희는 말없이 휴지를 몇 장 꺼내들어 방금 전 격정이 휘몰아친 흔적을 닦아내었다. 이제 오십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젊디 젊은 아들의 친구를 상상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는 게 어딘지 청승맞고 처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 젖어있는 털과 시트를 닦아낸 그녀는 조용하게 팬티를 다시 끌어올리고 가운을 챙겨입었다. 문득 굳게 닫혀있는 방문이 눈에 들어왔다. 저 문을 열고 정민이가 들어왔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한심하기는….’ 이성을 되찾은 정희는 참 바보같은 생각이었다고 느꼈다. 순간이나마 육욕에 몸을 맡긴 채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길 바랐다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녀는 휴지를 한손에 챙겨들고는 문으로 향했다.
끼익-
그녀는 가볍게 하품을 하며 문고리를 돌려 잡아당겼다. 물보다는 쥬스를 마시자, 그렇게 생각했다. 문이 열리자 완전히 방심하고 있던 그녀는 의외의 광경과 마주했다.
[어엇…]
[…..!!]
정민이었다. 방문을 열자 바로 앞에 그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멀뚱히 서있던 것이다. 자신만의 비밀스런 쾌락의 현장을 들킨 듯 정희는 바로 그 앞에서 얼어붙었다.
[……]
[……]
둘의 시선이 어색하게 마주쳤다. 아무도 입을 열지 못했다. 정민 역시 정희만큼이나 당혹감을 느끼고 있었다. ‘……낭패다’ 그녀가 자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게 느껴졌다. ‘다 닦았나…?’ 정민은 정희가 눈치채도 못하도록 재빨리 눈을 돌려 열린 방문을 바라보았다. 불안한탓인지 까맣게 칠해진 문 위에 그가 방금 전 뿌린 하얀 액체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았다. 아직 완전히 닦아내지 못한걸까. ‘알아채면 어떡하지?’ 그는 그녀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다행히 그녀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평소였다면 그녀는 정민이의 눈동자가 잠깐 돌아가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방 앞에 엉거주춤 서있던 것도 왠지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다. 여전히 문짝에 묻어 아래로 흐르고 있는 그 정액냄새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 역시도 침착함을 잃은 상태였다.
‘….설마….들었을까….?’ 정희는 퍼뜩 걱정이 되었다. 외길에서 고양이 마주쳐 얼어붙은 쥐새끼마냥, 정희는 온 몸 뿐만 아니라 머리속까지 얼어붙는 기분이었다. 문득 자신의 손에 휴지가 들려져있다는 걸 깨달았다. 정희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가운에 달린 주머니 안으로 그것들을 숨겼다. 그녀의 노력과는 달리 그건 누가 봐도 어색한 움직임이었지만, 다행히 정민 역시 거기까지 주의를 기울일 정도로 제정신이 있는 건 아니었다.
[아.. 안주무셨네요..?]
먼저 입을 연 건 정민이었다. [아..? 아아.. 으응.. 그, 그래.. 목이 말라서…] 갑작스런 정민의 물음에 정희는 목이 메어 오는것을 느끼며 간신히 대답했다. [뭐, 뭐좀 마시려구… 너, 넌?] 
[아, 저, 저 전… 자, 잠깐 화, 화장실좀…] 정민 역시 떨리는 목소리를 주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대답했지만 말을 더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아, 아아.. 그, 그렇구나.. 그, 그럼, 자, 잘자렴.] 사람이 당황하게 되면 이렇게 말하기가 힘들었던가? 겉보기엔 너무나도 평범한 대화였다. 그녀는 뭔가 찝찝한 뒷맛이 느껴졌지만 어쨌든 이 상황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에 정민을 뒤로한 채 거실 옆에 딸려있는 주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그럼 저랑… 하, 한잔 하실래요?] 정민은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말이 튀어나오는 걸 느꼈다. 아마 그의 남자로써의 본능이 시킨 일이이라. 쓸데없는 계산따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그의 무의식에 들어찬, 아직 미처 충족되지 못한 욕구는 일단 그녀를 붙잡으라고 명하고 있었다. [어, 어어..? 그, 그럴까 그럼?] 예기치 않던 그의 제안에 당황한 정희 역시 자기도 모르게 이를 승낙하고 말았다. [그, 그럼 화장실좀 갔다가…]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였지만, 막상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금 자신들이 어떤 얘기를 나누고 있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일단 사태가 일단락 되었다고 생각한 정민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빠르게 욕실로 들어갔다.
쾅- 아직 굳어있는 팔다리가 다 풀리지 않아서인지 그는 자신도 모르게 문을 세게 닫았다. 일단 욕실안으로 도망쳐 들어온 그는 이제서야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휴우…] 그녀가 알아차렸을까? 아니면 모르는 걸까? 알아 차렸다면 어디까지 눈치챘을까? 혹시 냄새를 맡았을까? 처음 문이 열렸을때 내가 너무 이상한 자세로 있던걸까? 어디서부터 생각을 시작해야 할지 그도 혼란스러웠다. 다행히 자신의 정액을 닦던 휴지는 방문이 열림과 동시에 주머니에 쑤셔넣은 상태였다. 조금 불룩하게 주머니가 솟아올라있었지만 이것까지 보진 못했겠지? 그는 얼른 휴지를 꺼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다. ‘아… 진짜…’ 세수라도 하고 정신을 차려야겠다. 정민이는 세면대 앞에 서서 세차게 찬물을 틀었다. 물줄기가 그의 손에 닿자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다. 조금 진정이 되는 듯 했다. 정민이는 손에 물을 가득 받아 자신의 얼굴에 끼얹었다.
정민의 문을 닫고 욕실 안으로 사라지는 걸 보자 정희 역시 팔다리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그녀도 그와 똑같은 걱정이 들었다. ‘들은거야…?’ 알길이 없었다. 정말로 그냥 화장실에 가는 길이었을까? 자신이 자위를 했다는 걸 알아차렸을까? 혹시나 정민이 문 밖에서 귀를 기울였다면, 자신이 내뱉은 말을 들었을까? ‘내가.. 무슨말을 했지…?’ 그녀는 자신이 소리를 어느정도로 크게 냈는지, 그리고 어떤 말들을 내뱉었는지를 기억해내려 애썼지만, 상상과 현실의 경계조차 모호한 상태에 빠졌던 터라 그걸 구별해 내는것 조차 쉽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이 입밖으로 신음을 흘렸었는지 조차 알쏭달쏭했다.
[후우우….] 깊게 생각해봤자 머리만 아플 뿐이었다. 새삼 그녀는 자신의 주머니 안에 휴지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는, 혹시나 정민이 나올까 얼른 꺼내 부엌 한켠에 자리한 휴지통 깊숙히 집어넣었다. 갈증이 더 심하게 느껴졌다. 냉장고 문을 열어 물통을 꺼내 든 그녀는 그걸 컵에 가득 따라 단숨에 마셨다. 갑자기 얼음같이 차가운 수분이 한가득 쏟아지자 정희는 머리가 아련해오는걸 느꼈지만 게의치 않고 다시 한잔을 따라 벌컥벌컥 들이켰다.
[하아아….] 물을 연거푸 두 잔이나 마시고 나니 이제 좀 기운이 돌아오는 듯 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침착함을 되찾았다. 몸의 떨림도 멈춘 듯 싶었다. 
끼익-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정민이 욕실에서 걸어나왔다. 앞머리가 조금 젖어있었지만 눈에 띄지는 않았다. [맥주로… 할까요…?]
[으응…?] 정희는 방금전까지의 대화를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래, 같이 한잔 하기로 했지. 이제서야 생각이 났지만 그녀는 태연한체하며 말했다. [그, 그으래.. 좋지..] [그럼 제가 꺼낼게요.] 정민은 냉장고 옆에 서있는 정희의 곁으로 다가와 문을 열었다. 갑자기 정민이 성큼성큼 다가오자 그녀는 흠칫 놀랐지만, ‘아, 맥주를 꺼낸다고…’ 라고 뒤늦게 생각하고는 안심했다.
[거실에서 마실거죠?]
[그렇지 뭐…]
맥주 두 캔을 꺼낸 정민이 먼저 주방에서 나가 거실에 있는 소파에 앉았다. 정희는 물통을 다시 냉장고 안으로 집어넣고는 그 뒤를 따랐다. ‘옆에.. 앉아야 하나..?’ 정민이 먼저 자리에 앉는걸 정희는 순간 망설였다. ‘아니, 아니야.’ 옆에 앉는 건 왠지 불편하다고 생각한 정희는 그의 오른편에 90도로 놓여있는 소파에 가서 걸터앉았다.
[불 좀 켤게요.] 정희가 앉자마자 정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등 스위치를 올렸다. 그러자 지금까지 거실과 복도 사이의 코너에 놓여진 어항의 희미한 불빛으로만 밝혀져 있던 거실에 환하게 불이 들어왔다. 정희는 빛을 보자 마음이 조금 더 놓여졌다.
함께 한잔하기로 했지만 막상 상황이 되고 보니 할말이 없었다. 다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자 서로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방금 자기가 한 일을 눈치챘을까? 전혀 모르고 있는걸까, 아니면 모르는척 하고 있는걸까? 거실 안에는 정적과 함께 미묘한 공기가 감돌며 서로를 탐색하고 있었다. 겉으로는 둘 다 모르는것 같았다. 하지만 저게 정말로 모르는건지, 괜히 분위기가 이상해질까봐 모르는 척 하는건지는 알길이 없었다.
그러나 더 빨리 침착함을 되찾은 쪽은 남자인 정민이었다. 자기가 한 일을 눈치챘는지만 생각하며 불안해하는 정희와는 달리, 그 역시도 들키면 곤란할 짓을 하긴 했지만, 또한 그녀가 한 일을 알고 있었다. [그럼 한 잔 할까요?] 맥주캔을 하나 집어들어 뚜겅을 딴 정민은 그걸 정희에게 내밀며 말했다. [고, 고마워.] 정희가 그걸 받아들자 정민은 남은 캔 하나를 마저 집어 들어 뚜껑을 딴후 건배를 하자는 제스쳐를 취했다. [짠.] 둘은 캔을 가볍게 부딪치고는 안에 든 맥주를 들이켰다.
차가운 맥주가 그의 뇌를 깨워주자 정민은 이제 여유를 되찾았다. 맥주를 몇모금 들이키고 잠시 내려놓은 정민이는 가운만 입고 앉아있는 그녀의 몸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가까이서 천천히 살펴보니 아까보다 훨씬 매력적이었다. 그녀는 아까와는 달리 허리춤의 매듭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묶었는데, 덕분에 가운 위로도 그녀의 굴곡진 몸매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가녀린 그녀의 어깨선은 풍만하게 솟아있는 가슴을 지나 잘록한 허리까지 매끄럽게 떨어져 있었다. 정희의 어깨 위로 보이는 하얗고 가는 목선은 그녀의 정숙한 여성미를 유감없이 발산해,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 왔을 것이다.
정희가 자리에서 무의식중에 다리를 꼬자 자연히 위로 올라온 그녀의 맨발에 정민의 시선에 쏠렸다. 평소의 청초한 이미지를 보기 좋게 배신하듯이 검게 칠해져 있는 패디큐어가 오히려 섹시하게 느껴졌다. 게다가 다리를 꼰 덕분에 조금 밀려 올라간 가운 아래로 그녀의 새하얀 허벅지가 드러나 있었다. 지척인 거리 앞에서 이토록 원숙한 여인의 나무랄데 없이 매끈한 허벅지를 보고 있자니 정민이는 갑자기 더러운 욕망이 솟아오르는 걸 느꼈다. 무릎 위에서부터 정말 꿀을 바른듯 매끈하게 뻗어 올라가는 허벅지는 점점 굵어지더니 이내 가운 속으로 숨어버렸다. 조금만 더 가운이 올라갔다면 엉덩이가 보일것 같기도 한데… 아무리 곁눈질로 살펴봐도 거기까지는 보이지 않아 그의 속을 애타게 만들었다.
그녀 역시 본능적으로 그의 시선을 느꼈다. 아직 정민만큼 침착함을 되찾지 못한 정희는 약간의 당혹감을 느꼈다. 방금 전, 자신의 상상속에서 자신을 가졌던 바로 그 정민이었지만, 자신을 찬찬히 뜯어보는 것 같은 시선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왠지 그 시선이 싫지만은 않았다. 정희 자신도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었지만, 그녀는 자신을 훑어보는 그의 시선을 발견하고는 왠지 모를 성취감을 느꼈다.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반도 살지 않은, 아들과 동갑인 어린 남자. 이미 중년의 나이마저 넘어서려고 하는 그녀에게 있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은, 자신보다 더 어린 여자들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젊은 남성이 그녀들을 바라보는 눈과 똑같은 음흉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다는 사실이 그녀의 여성 그 자체를 만족시켰다.
여전히 안에는 정적이 감돌았지만 더 이상 어색하기만 한 침묵은 아니었다. 이제 거실 안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 매력적이고 원숙한 암컷을 앞에 두고 그걸 차지하고 싶어하는 수컷, 젊고 싱싱한 수컷의 은근한 시선을 받으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암컷이 서로의 눈치를 보는 듯 했다.
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긴 정희는 자신을 바라보는 정민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않고 스스로도 정민을 천천히 훑어보았다. 평소에도 막연히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해 왔던 정희였지만,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니 참 잘생긴 인물이었다. 침을 삼킬때마다 은근히 힘줄이 드러나는 굵은 목, 그리고 덩치 좋은 자신의 아들 못지 않게 떡 벌어진 어ƒ? 얇은 반팔 티셔츠 위로 텔레비젼에서 보던 운동선수처럼 멋지게 튀어나온 가슴. 근육이 붙어있을 것 같은 날씬한 허리와 자신의 것보다 두 배는 더 굵어 보이는 허벅지.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방금 전의 기억이 떠올라 묘한 흥분을 느꼈다.
[흐음..] 정적을 깨는 정민의 헛기침 소리. 갑작스러운 그의 음성에 정희는 퍼뜩 정신을 차렸다. ‘내가 또…’ 불현듯 이성을 되찾은 정희는 보이제 않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내가 무슨 생각을…’ 이성을 되찾자 다시 둘만 있는 상황이 부담스러워지면서 잠시 잊고 있던 걱정이 정희의 머릿속에서 고개를 들었다. ‘들었을까…?’ 그녀 스스로는 절대 답을 찾을 수 없었지만, 혹시나 눈치챘으면 큰일이라는 걱정에 정희는 풀지 못할 고민에 빠져들었다. 저 눈은 알고 있는걸까? 전혀 모르는 걸까?
순간 정희의 기색이 바뀐 걸 알아챈 정민도 자신이 너무 노골적으로 그녀를 쳐다보았음을 깨닫고는 무안한 듯 맥주를 들이켰다. 정민이 맥주를 마시자 정희도 그제서야 맥주가 있다는 걸 깨달은 사람처럼 테이블에서 자신의 캔을 들어올려 따라마셨다. [꿀꺽꿀꺽-] 먼저 캔을 내려놓고 그녀가 맥주를 들이키는 모습을 지켜보는 정민은 괜히 야릇한 상상에 빠져들었다. 
‘내 껄 저렇게 마셔줬으면…’ 이미 성나있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감추느라 낑낑대면서도 정민은 그렇게 생각했다. 너무 많이 들이켰는지 그녀의 입 주변에 맥주가 한가닥 입술을 타고 턱을 지나 목까지 흘러내렸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음란하게 느껴졌다. [앗차…] 차가움을 느낀 그녀는 얼른 캔을 내려놓고, 테이블에 놓여진 휴지를 한장 꺼내 맥주를 닦아냈다.
[휴우…] 흘러내린 그 물줄기를 닦은 휴지를 테이블에 놓은 정희는 자신도 모르게 기지개를 켰다. 어색함과 불안함, 그리고 희미하지만 확실하게 존재하는 야릇한 공기가 한데 섞이자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꼈던 것이다. [피곤하세요?]
[그냥, 좀.. 찌뿌둥 하네..?] 태연하게 대답한 정희는 기지개를 다 켜도 답답함이 사라지지 않자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좌우로 돌리며 가볍게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후우-] 스트레칭이 효과가 있는지 몸이 조금은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마사지라도 해드릴까요?] 그 모습을 본 정민이 대뜸 제안했다. [마사지?] [네.] 말을 해놓고 나서도 정민이는 갑자기 왜 또 입밖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내가 마사지를 할 줄 알았던가? 집에서 엄마를 마사지 해 준적은 몇 번 있었다. 효도 안마의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 딱 그 범위 내에서 말이다. ‘괜한 얘기를 꺼냈나…’
질문을 받은 정희도 곧바로 그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마사지? 갑자기 웬 마사지라니? 자신이 몸이 찌뿌둥하다고 해서 단지 선의로 한 말일수도 있다. 예의상 해 본 말일수도 있고… 아니면 정민이가 정말 마사지를 할 줄 아는걸까? 물어봐야 하나? 하지만 복잡하게 흐른 그녀의 사고는 여전히 혼란스러우면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그녀의 입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그래, 그러지 뭐.] 그녀의 입은 반사적으로 그의 제안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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