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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편과 포르노는 몇번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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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장길에 자동차 뒤에서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내 고개가 뒤로 앞으로 젖혀졌다 .  목을 만지며 뒤를 돌아보니 접촉 사고였다 .  그나마 다행인 게 신호대기 중에 뒤차가 브레이크를 밟으며 받은 것이라 내 몸에 별 이상은 없었다 . 빨간색 뒤차에서는 부랴부랴 내리는 사람의 모습이 백미러를 통해 보였다 . 차를 갓길에 세운 후 내려 범퍼를 살펴보니 약간의 긁힌 상처만 있을 뿐이었다 . “ 어머 … 죄송해요 .  잠시 딴 생각을 하느라 … ” 삼십 전후로 보이는 여자가 상기된 표정으로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나에게 고개를 숙여댔다 .  나도 처음 당해보는 자동차 사고라 황당했으나 별 피해가 없는 것 같아 , “ 괜찮습니다 .  목 근육이 좀 놀래서 그렇지 전 아무 이상도 없고 차도 부서지지 않았으니 그냥 가십시오 .” “ 그래도 … .” 그녀는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 “ 저 …  아저씨 명함하나 주세요 .  제 연락처도 적어드릴 테니 퇴근 후 어디 아픈지 없는지 ,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지 살펴서 연락을 … .” 결국 오후  6 시쯤 커피숍에서 그녀와 만났다 .  베이지색의 정장차림은 그녀는 섹시하다기보다 전문직종의 캐리어우먼에 어울릴만한 옷차림이었다 .  얼굴은 수수하다는 표현이 적당했다 . “ 저 ,  병원에 한번 가보시고 보험처리하면 안 될까요 ?  그게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은데 .  전 처음 사고를 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 .” “ 몸에 아무 이상이 없고 차야 조금 긁혔을 뿐인데요 뭐 … .  사실 저는 차 같은 건 별로 신경 않습니다 .  차야 소모품일 뿐인데 ,  그런 거 일일이 따지다보면 스트레스 때문에 운전 못합니다 .  차야 잘 굴러가기면 하면 되죠 .  세월이 지나면 어차피 똥차 될 텐데 … ....